비는 줄기차게 내리네요.
하늘을 찢은 듯이 내리는 빗줄기가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측면도 있기는 해요.
조금 무더운데, 빗줄기라도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투자한 암호화폐가 계속 하락하는 것을 지켜보노라면 마음이 답답해져요.
그래도 비가 온 뒤의 개운함이 있듯이, 하락장의 뒤는 다시금 상승이겠지요?
상승이고 하락이고 간에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상승의 경우에도 너무 긴장하고 들뜨곤 하잖아요.
적당하게 하락했으니 이제는 상승하겠거니 하면서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기도 하답니다.
요즘 여름이 많이 다가온 느낌이었지요?
저는 최근에 글을 잘 쓰지 않았지만, 스팀잇에 올라오는 글을 잘 읽었어요.
답변도 잘 달지 않았지만, 이른바 큐레이팅을 하는 것도 재미 있어요.
저도 어쩌다가 0.001의 스팀파워를 받는 경우가 있어요.
보팅 파워가 0.00으로 전혀 찍히지 않더라도 가끔은 큐레이션 보상이 지급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큐레이션 보상으로 임대받은 15스파를 다 채우려면 한 1년 걸릴까요?
아무튼 빨리 임대받은 15스파를 벗어나고 싶네요.
그래서 더욱 성숙된 뉴비가 되려고 해요.
지금은 보상을 받아도 제 보팅능력이 신장되지 않으니까, 이 스팀잇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는 듯한 느낌도 받거든요.
스팀파워라는 제도가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구석도 있어요. 스팀잇 백서를 보면, 레딧과 같은 커뮤니티에서 보팅파워를 균등하게 배분함에 따라 생기는 어뷰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팀파워에 비례하는 보팅력을 주었다고 하는데...
과연 이러한 정비례적인 스팀파워의 힘이 타당한지는 개발진이 한번 더 생각하고 연구했으면 좋겠답니다.
저와 같은 뉴비로서는 얼마간 활동하다가 힘이 많이 빠져요.
힘이 빠져서 글을 점점 더 뜸하게 쓰기도 해요.
하지만 스팀잇에는 아주 훌륭한 글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니까, 글을 쓰지 않더라도 충분한 큐레이션 보상이 있으면 뉴비도 조금씩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