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고 있는데 멀리 눈에 확띄는 빨간색
건물이 보입니다.
어떤 건물인지 궁금해지네요~
우체통이 보이고 또 예술을 배달하는 우체국?
아 시골동네에 우체국을
저렇게 리모델링 하는건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런데 실제 우체국 간판은
보이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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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체국 간판이 안보일까?
궁금했는데 마을 사람한테 물어보니
저기는 우체국이 아니랍니다.
연극하는 장소라고 하네요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귀촌 4년째 극단 만종리대학로
단양군 영춘면 방치된 우체국 연극 무용취급소 기능 복원
이라는 기사가 올라와져 있더군요
만종리대학로 극장은 아트 포스트(Art Post) ‘
예술을 배달하는 우체국’이 개관했다.
만종리대학로 극장에 따르면 단양군 영춘면 별방리에는
70년대 중반 산촌 주민들의 애환을 외부에 알리고
듣는 유일한 소식 창구인 우체국이 있었다.
그 우체국은 주민들에게 외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과 친지들에게 따뜻함,
기쁨, 혹은 슬픔 소식들을 전하고 듣는 공간이었다.
80년대 산업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사람들은
도시로 흩어져 우체국의 기능은 약화됐고
20여 년 방치된 체 마을 한복판에 흉물처럼
존재만을 유지한 체 서 있었다.
이곳을 눈여겨 본 만종리대학로
극장 단원들은 우체국의 기능을 회복하기로 했다.
원래 만종리 대학로 극장의
연극 단원들은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던 분들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공연장 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뜻을 모아 단양군 영춘면 만종리라는
시골에 내려와 낮에는 미르옥수수,수박 농사등을
지으며 밤에는 숲속극장,마실극장등을
통해서 시골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연극단 이라고 합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겁니다.
열정을 위해 시골에 내려와
낮에는 농사를 지으며 돈을 벌어
밤이되면 그들이 그렇게 하고 싶은
연극을 한다는 그열정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단양 지나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렸다 가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위치는 별방초등학교 검색하시면
바로 앞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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