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원어치 여행을 갈때도 저를 고민에 빠뜨리는 녀석이 있으니 바로 여행자 보험! 고작 만원 전후인 이 녀석이, 전체 여행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용은 눈꼽만큼도 안되지만, 항상 많은 고민을 자아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여행자보험 꼭 드시는 편인가요?
보험은 이상한 상품입니다. 어떤 일을 대비하기 위해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기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왠지 돈을 낭비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ㅠ_ㅠ;
그래서 막상 보험금을 받을만한 '나쁜 일'이 벌어져야만 보험의 실효성에 대해서 체감하게 된다는 것이 보험의 아이러니죠. 저같은 경우에도 여태껏 여행 다니면서 뭔가를 분실하거나 크게 아파본적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여행지에서 갑자기 응급실에 갈일이 생겼다거나, 핸드폰이나 카메라 등 고가의 물건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하는 등 보험의 도움을 요긴하게 받는 경우가 솔찬히 벌어집니다.
보험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것이니 만큼, 아깝고 버리는 돈 처럼 느껴지더라도, 여행시에는 반드시 여행자 보험을 들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해봅니다.
대부분의 해외 여행자 보험에서 보장하는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은 이런 항목들이 보장이 됩니다.
그리고 보험료를 설계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많은 보험료를 차지하는게 바로 '휴대품 손해' 보장입니다. 의료비나 배상책임 같은 것들보다 훨씬 빈도수가 높은 보장 내역임을 쉽게 알 수 있죠?
그리고 휴대품 손해나 배상책임에 대한 보험금을 받을때에는 보통 자기 부담금이 1만원 발생합니다. 그리고 휴대품 손해는 한도가 20만원으로, 100만원으로 가입을 하면 20만원씩 5건까지 보장을 해주는 것이지, 1건에 대해서 100만원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주의!
예전에 저는 여행자 보험을 비교해보려고 모든 보험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험료를 계산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시대가 아니죠. >ㅁ<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 다모아에서 한방에 비교가 가능합니다!
이 조건으로 각 보험사마다 보험료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 회사명 | 보험료(원) |
|---|---|
| MG손보 | 4,360 |
| 롯데손보 | 4,673 |
| DB손해보험 | 5,180 |
| 한화손보 | 5,460 |
| 농협손해보험 | 5,820 |
| 메리츠화재 | 6,230 |
| KB손보 | 6,970 |
| 에이스보험 | 7,360 |
| AXA손해보험 | 7,540 |
| AIG손보 | 8,470 |
| 현대해상 | 8,900 |
| 삼성화재 | 9,410 |
가장 저렴한 MG손보와 삼성화재는 2배 이상 보험료 차이가 납니다.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한 여행사나 환전을 했던 은행 등에서 무료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품들은 대부분 보험료가 비싼 '휴대품 손해' 보장은 빠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장 내용을 꼭 확인해보세요!
보통은 이정도가 보장됩니다 (우리은행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