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대만 올라와 있었는데 잠시 관심을 끊은 사이에
노오란잎이 활짝 만개했어요!
봄을 알리는 듯 여기 저기 꽃에 관한 포스팅도 많고 꽃가게 근처를 지나가다 보면
노랑, 빨강, 보라, 분홍, 초록...여러가지 예쁜자태와 향기로 유혹하지요.
봄이니까 화분 하나 사볼까하면, 어느새 사무실이나 우리집 창가에 자리잡고
앉아있지요.ㅎㅎ
꽃화분 하나로 그날은 즐겁고 행복하고 예뻐집니다.
수선화의 꽃말은 고결, 신비, 자기사랑, 자존심이라고 합니다.
수선화 꽃을 보면 좀 새침하니 고고한듯 꽃대 하나에 꽃 한송이가
커다랗게 홀로 우아하죠!
꽃말이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도도해 보입니다.
아주 옅은 꽃향기도 나네요~~~
수선화(水仙花)의 꽃말 유래에 관해서 찾아보았더니
아름답고 슬프네요.
수선이란 중국명이며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天仙),
땅에 있는 것을 지선(地仙),
그리고 물에 있는 것을 수선(물에 떠있는 신선)이라고 하였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선화 [Paperwhite, 水仙花]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