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복이 터졌나!
오지랖이 넓어서 인가!
다른 할 일도 많은데
선거사무실에서 도우미하겠다고
잘잘잘
이미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해서 도우미를 해야겠죠!
어제 선거후보자님이 쓴
넋두리 시를 올려 볼께요.
짠~함이 밀려 옵니다.
선거를 치르면서
글 김경호
어렵고 힘들고
때론 사람이 그립다.
그러나 둘러보면
사람은 온대간데 없고
그저 욕망이 너울대는
회색 도시만 있을 뿐
생명을 갉아먹는 미세먼지만이
주변을 서성인다.
믿었던 사람은 상처가 되고
모르던 사람이 희망이 되는
개벽이 일어남에
그것이 때론 희망인 듯
가자 오늘도
사람이 없다한들
지쳐스러질 수 없는 한계를 딛고
또다시 이 아스팔트 바닥에
걸음을 걷자.
물집이 생기고
고름이 생긴다 해도
상처를 핥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