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보다는 인간다움을 원하는 사회

yoonwonlim(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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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이고 밝은 사회로 변화하는 모습들이

여기 저기서 확연하게 보인다.

평창올림픽 여자팀추월경기를 지켜본 국민들이

선수들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리고 분노했다.

국가대표자격 없는 선수를

즉시 제명시키고 아직 남아있는 경기를

보이콧하겠다고 여론이 들끓고 청와대에

청원글이 쇄도하고 있다.

내가 알고 있던 대한민국의 사회구조는

1등 만이 대접받는 사회

2등은 패배자가 되는 사회였다.

언제부터 변화가 왔을까!

세월호참사로 국민들은 슬픔에 빠져있는데

정부와 언론에선 자식을 잃고 실의에 빠져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족들을 빨갱이란 색깔론으로 벼랑끝으로

몰아세우고, 유령애국단체를 내세워 모욕적탄압을 가했다.

누구든 세월호유족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나에게 저런 불행이 닥쳐왔다면.....

누가 나의 편이 되어서 위로해 줄지 두려웠을 것이다.

세월호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했던 국민들의 눈에는

지금, 평창올림픽의 여자팀추월경기에서 느끼는

그런 분노와 실망을 느꼈을 것 같다.

인간본성으로 느껴지는 아주 기본적인 분노를

국가제일주의, 전체주의 앞에서 희생해야만

살 수 있었던 2등국민들이 이제는 더이상 1등독식의

사회구조에 동참하지 않는다.

이제는 그런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느낀다.

여러가지의 사회 적폐현상들에 반기를 들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었던 불합리했던 사회구조에

#미투 #위드 미 운동으로 피해자가 2차피해를 입지 않도록

힘을 보태주고 있다.

미래사회는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들이

대접받고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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