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yoonteacher(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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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군대 입대한 아들이 여행 갔다가 사 온 선물이에요.

선물로 보고 싶은 아들을 대신합니다.

아들이 군에 간 지 3주차인데 내일은 화생방 훈련을

한다네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얼마나 그 힘든 과정에서 하루 빨리 빠져 나오고 싶을까요?

대신해서라도 아들의 고통을 줄여 주고 싶을 정도에요.

힘들게 사는 엄마를 보며 철이 든 아들은 엄마 얘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을 표현하고 걱정을 해 주었어요.

그런데..철이 들기를 그렇게 바라던 아들이

나의 고통을 알고 공감을 표현한다는 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어요.

이제는 나와 같은 고통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커요.

항상 건강하게 즐겁게 너무 깊이 고민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쫓아 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글

                    ◇◇◇ 인생찬가 ◇◇◇
                         
                                                H. W. 롱펠로우

  말하지 말아다오 슬픈곡조로,

        인생은 허무한 꿈에 불과하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이고

        모든것은 보기처럼 덧없는 것은 아니니,



  인생은 참되고 인생은 진지한것,

         무덤만이 인생의 종말은 아닐터.

  [너는 흙이나 흙으로 돌아가리라]란

         모든 영혼에 한 말은 아니다.



  즐거움도 슬픔도

         인생의 목적이나 방법은 아니다.

  오늘보다 앞선 우리를 내일 발견토록

         행동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



  예술은 길고 시간은 덧없고

          우리의 심장 튼튼코 용감하여도,

   천에 쌓인 북처럼 처대네

          무덤으로의 장송곡.



   이 세상 넓은 싸움터에서,
        
          노숙과 같은 인생에서,

   쫓기는 가축처럼 묵묵치 말라.

         싸움의 용사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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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