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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도시
산업혁명 후 도시는 급속하게 성장했고, 도시는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지 못하고 각종 문제를 겪었다. 1800년대 후반 에베네저 하워드는 ‘전원도시’를 제안했다.
도시는 직업과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 농촌은 맑은 공기와 저렴한 토지가 있다. 도시는 환경오염이 있지만, 농촌은 빈곤하고 지루하다. 하워드는 도시와 농촌이 가진 매력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 유형, ‘전원 도시’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전원도시는 준교외의 확산이라기보다 오히려 뉴어바니즘에 가까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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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어바니즘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커뮤니티를 강조하는 도시계획 운동으로 1990년대 미국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전원도시 이후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계획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학에는 도시계획학과가 생겨났다. 제2차 세계대전 무렵에는 도시계획가라는 새로운 직업이 탄생했다.
하워드의 영향
1898년 하워드(E. Howard)는 내일의 전원도시Graden Cities of Tomorrow에서 다음과 같은 이상적인 도시 모형을 제시하였다.
- 인구는 3~5만명
- 도시주변에는 식량의 자급자족을 위해 농업지대 확보
- 시민경제의 유지를 위한 공장 유치
- 시가지에는 충분한 오픈스페이스 확보(1인당 35㎡)
- 토지 공유화
- 상하수도, 전기, 가스, 철도 등 기반시설은 도시전속으로 할 것 등
하워드의 구상은 현대 도시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는데, 하워드가 널리 알려지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 데에는 ‘패트릭 게데스’의 영향이 컸다. (1)
대부분의 도시계획안들이 대부분 공상 또는 실험으로 끝난 것과 달리, 하워드의 전원도시는 실현되었다. 첫번째는 1903년 베리파커와 레이먼드 언윈(Raymond Unwin)이 레치워스(Letchworth)에 만들고, 두번째는 1920년 웰윈(Welwyn)에 만들었다.
하워드의 전원도시는 테일러 위성도시와 휘튼 등에 의한 위성도시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르 꼬르뷔제 300만명의 도시에도 영향을 주었다. 1946년 신도시법New Town Act 제정에도 영향을 끼쳤다.
참고문헌
- 스마트시티 더 나은 도시를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