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이대디입니다.
가끔 손가락이 가는대로 쓰는 생활단상 입니다.ㅎㅎ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다가 혹시 일이 잘못 되더라도 손해 볼 것은 없다는 말.
이라고 사전적 정의가 되어 있다.
흔히 생활 하면서 비슷한 의미로 쓰는 게
'일단 (지르고)하고 생각하자' 라든지
'어차피 후회할 거면 하고 후회하자' 라는 말과
또는 '남자들이여,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등과
일맥상통한다고 (나만?)생각해 볼 수 있다.
나는 밑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다보니 삶에 대한 태도도
그다지 열정적(이라쓰고 우여곡절이라 읽는)이지 않았다.
그래서 나에게 '밑져야 본전'은
'밑져서 본전 될 거면 뭐하러 하니, 관두자'
또는 '손해 볼거면 본전 생각하지 말고 끝내자'의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빠른 종결이 본전보다 낫다고 생각하니깐)
하지만 어느샌가 부터는
생각이 좀 바뀌게 되는 것 같다.
여러 가지 영향이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안 해본 일들에 도전(?)을 하다보니
'모르면 배워서 해야되고,
알아도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보는 것'을
반강제적으로 익혀온 영향이 큰 것 같다.
마치, 군 입대전에 선배들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입대 후에 경험하며
깨닫게 되는(이것은 진리) 것과
비슷한 이치일까...
그래서 요즘 달라진 관점은 그러하다.
밑지지 않으면 본전도 못 건진다.
흔하게 듣고 또 해온 말 이었다.
찾아보니 딱히 사전적 정의는 없어 보인다.
특히 일을 하다보면
종종 들었던 말인 것 같다.
'잘하면 당연한 거고, 못하면 욕먹는 거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참 속상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잘하면 당연한거니 본전이고,
못하면 욕먹는 거다' 라니
그럼 반쯤 잘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좁은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잘해야 본전>의 상황에서는
대부분 <적당히>를 택한다는 것이다.
'어차피 잘해도 본전이면,
적당하게 욕 안 먹는 수준으로'라는
중간을 선택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고
또 그렇게 배워왔다.
하지만 나는 최소한 본전은
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잘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본전이라도 건지려면 열심히 해야한다.
아마 장사를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본전을 생각 안해 본 사람을 없을 것이다.
궁서체 끄적끄적은 여기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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