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이 투자에 대해 알려주는 것>...와 이건 무슨 내용이지? 제목만 봐도 확 끌리는 글이 Valuewalk에 올라와서 읽어 봤습니다. 흥미롭고, 또 배울 내용이 많네요. 원제는 <What can Michael Jackson teach you about … investing>입니다. 너무 길어서 핵심만 요약/번역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투자에 대해 알려주는 것
시작은 1982년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을 런던으로 초대해 레코딩 작업을 하면서부터이다. 하루는 매카트니가 자신이 구매한 노래 목록을 보여줬는데, 그 때부터 마이클 잭슨은 어떻게 노래를 구매하고, 그 이후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마이클 잭슨은 폴 매카트니에게 "언젠가 내가 당신의 노래를 소유할 것입니다"라고 농담했고, 매카트니는 "좋은 농담이야"라고 대답했다.
1984년 비틀즈 노래 목록들을 소유하고 있는 ATV가 매물로 나왔을 때, 매카트니는 그가 어떤 입찰자보다 10% 더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잭슨의 오랜 변호사도 ATV가 매물로 나왔다는 것을 알아챈 후 마이클 잭슨에게 이를 말했고, 마이클 잭슨은 어떤 가격을 치루더라도 매입하라고 말했다. ATV 패키지는 단순 노래 뿐 아니라, 빌딩/스튜디오 장비 등도 포함되었다. 1985년 8월, 마이클 잭슨은 매카트니를 넘어서 비틀즈의 판권을 4,750만달러에 샀다.
투자 성과는 어땠을까? 1995년 소니(Sony)는 ATV Music을 합병하면서 마이클 잭슨에게 9,500만달러에 지불했고, 50:50 지분으로 새로운 공동 소유 판권회사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엄청난 거래였다. 마이클 잭슨은 투자금의 2배를 회수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높은 회사의 지분 50%를 보유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자신의 노래는 Mijac Music이라는 별개의 회사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소니/ATV 뮤직은 20만곡 이상의 노래를 소유하고, 2013년 사이에는 Eminem, Lady Gaga, Akon, Shakira, Beck, Neil Diamond 및 Bob Dylan과 같은 가수의 노래를 포함해서 200만 곡의 넘는 음악을 제작했다. 2012년 소니/ATV는 연간 12.5억 달러의 로열티/라이센스 수입과 5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현재 소니/ATV의 총 가치는 20억~40억 달러로 추정되고, 마이클 잭슨의 지분 가치는 무려 10억~20억 달러이다. 4,750만 달러의 투자금에 대한 수익으로는 나쁜 편이 아니다(?).
마이클 잭슨은 우리에게 문워크를 추는 방법을 가르쳐 줬지만,
대신 그는 아마 우리에게 어떻게 투자하는지를 알려줬어야 한다
(Michael Jackson taught us to moonwalk,
but perhaps he should have taught us how to invest instead)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잘 관리한다면 음악 목록은 훌륭한 투자로 간주된다. 사실 음악목록은 시장에서 찾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휼륭한 투자처이다. 비틀즈의 사례 이후 오늘날 작곡가들 사이에서의 규칙은 절대 판권을 팔지 말라이다.
마이클 잭슨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투자의 기본은 자산이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 내는지와 그것의 위험을 이해하라는 것이다. 마이클 잭슨은 재무학을 배우지 않았지만, 수익 창출 자산으로서 비틀즈 음악목록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었다. 당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 투자하라. 찰리 멍거는 사람들은 너무 많이 계산하고 너무 적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