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에 가입하고 나서 쓰는 두번째 포스팅.
주로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글재주는 없다고 생각하여 잘 쓰지 않는 사람인데 글은 자꾸 써야만 생각도 정리되고 글재주도 늘 것 같아서 이제는 조금씩이라도 써보려고 한다.
- 트위터와 스티밋.
나는 트위터를 통해서 주로 뉴스를 소비하고, 세상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다. 그리고 좋은 글을 발견해서 많은 사람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글이나, 정말 나쁜 뉴스나 묻혀버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이슈는 꼭 Retweet 한다. 그런데 열심히 리트윗 한다고 해서 나에게 보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한번이라도 더 리트윗하는 수고로움을 들인다면 세상이 조금은 더 나아지고, 진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나는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바닷물에 물 한바가지 더 붓는 격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그런데 스티밋은 포스팅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글을 큐레이팅(트위터로 치면 리트윗?)만 해도 스팀달러와 스팀파워와 같은 보상이 주어진다니 참 신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창작자뿐만이 아니라 큐레이터에게까지도 보상을 주다니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경외심이 든다.
나는 트위터가 망하지 말고 꼭 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제는 또 다른 바람이 생겼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스티밋이 알려졌으면 좋겠고,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어서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양질의 콘텐츠들을 마구마구 쏟아내며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