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글] 가상화폐, 일본 그리고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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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비트코인을 주제로 방송을 하였습니다. 그 여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코인 시장은 엄청난 활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것 하나만으로 이렇게까지 장세가 좋지는 않겠죠? 그냥 장세가 좋거나 아니면 호재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장세가 좋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알고 싶다'의 영향력을 감안해봤을 때 가상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하고, 가상화페에 대해서 몰랐던 사람들이나 부정적인 시각만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합니다. 보면서 감탄했던 점은 '로저 비어'와의 화상통화였습니다. 이를 보며 역시 '그것이 알고 싶다'구나 싶었습니다.

| 오늘도 가볍게 글을 풀어 가보려고 합니다. 그러니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매주 일요일에는 1주일간 밀려있던 빨래를 하고 방청소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오늘은 모처럼 구매할 것들이 좀 있어서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화장실 변기가 막혀서 뚫어뻥과 종이컵을 구매하려고 갔습니다. 그런데 욕실 관련 상품들이 있는 곳에서 변기에 넣어두는 '세정제'를 발견했습니다. 변기의 물통에 넣어두면 푸른색을 띄면서 변기의 세정작용을 하는 것이죠. 저에게는 필수품은 아닌 사치품에 가까운 것입니다. 자취생에게는 한푼마저도 아쉬운 상황이죠. 더군다나 저는 현재 백수인 상태라 더더욱... 그래도 가상화폐의 수익이 불어나고 있어서 큰마음 먹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래봤자 얼마 하지도 않습니다.

세정제를 장바구니에 담으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에 가상화폐로 괜찮은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 상당한 것으로 아는데 그로 인해서 평소에 안 사던 것을 사거나, 못먹던 것을 사먹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이럴진대, 분명히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면 일본의 경우도 한번 살펴볼까요?

일본에서는 내수경기가 항상 침체에 빠져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가상화폐로 인해서 그나마 내수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 정부차원에서 가상화폐를 제도권으로 받아들인다거나 장려하는 듯 합니다. 언뜻 생각해봐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기 침체가 워낙심해서 아베노믹스 정책을 통해 엔화를 왕창 찍어냈는데도 불구하고 내수경기가 그다지 살아나지 않았다고 하죠. 일본의 기준 금리는 제로 금리로도 부족해서 마이너스 금리입니다. 마이너스 금리라니... 저는 겪어보지 않아서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언론에서는 일본의 실업률이 제로에 가깝다고 하고, 아베노믹스 정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도하길래 성공한 줄 알았더니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하고 실패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더군요. 경기를 살리려 했던 양적완화 정책의 과실은 일본국민들이 아니라 외국인들이 거의 다 가져갔다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상황이죠.

  • 마무리

글을 쓰다보니 오늘은 너무 두서없이 쓴 것 같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스팀잇 시작한지 얼마 안된 뉴비인데, 스팀잇 시작하고 나서 열심히 보팅도 하고 리스팀도 하는데 직접 쓴 포스팅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글감이 딱히 떠오르지 않거나 형편없는 글을 쓸거면 안쓰는게 낫다는 쓸데없는 강박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자세로는 스팀파워를 벌지도 못하겠죠. 꾸준함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이제는 빈번하게 글을 써보려 합니다. 그래야 저의 스팀파워도 올라가고 다른 사람들에게 힘찬 보팅을 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오늘도 투더문(To the moon)을 꿈꾸며 잠자리에 들 생각입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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