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머슬코인 채굴(??)을 시작했습니다.

yidar(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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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 머슬맨 이달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지방에 갇힌 또 다른 나를 꺼내기 위해.. 내 안 깊은 곳에 숨어있는 머슬들을 채굴하기 위해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전역하고 나서 운동을 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운동을 마치고 온 지금 힘들어 죽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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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2년도~14년도 때 다니던 체육관이 있었는데, 그 곳이 문을 닫아서 ㅜㅜ 친구가 다니고 있는 완전 새로운 체육관으로 옮겨왔습니다. 분명히 우리집이랑 가깝다고 했는데 거의 2km정도 떨어져있더군요. 고맙다.. 친구야..

관장님 스타일을 친구로부터 전해 듣긴 했지만 정말 열심히 코칭해주시더라구요, 잠시도 쉬질 못하게 하셔서 죽을 것 같지만 운동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정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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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재밌는 점은 체육관에 강아지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쭈쭈라는 아이인데 ㅋㅋㅋㅋ 경계심도 전혀 없고 앉아 있으면 옆에와서 놀아달라고 친한 척합니다. 그래서 오늘 처음봤는데 베프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슬슬 운동도 마쳤으니 먹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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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630
가격 : 북경오리 한마리 65,000 / 반마리 35,000 (서비스로 식사 제공)

친구가 체육관 근처 식당을 대부분 섭렵했는데, 북경오리집만 못가봤다고 해서 북경오리를 먹게 되었습니다. 운동 후 북경오리라니.. 기가막힌 조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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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반마리를 시켰는데 오리가 커서 두 장정이 배부르게 먹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흠칫했지만, 비싼만큼 맛있었습니다! 저도 북경오리는 처음먹어보았는데 특히 껍질이 장난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또 이 곳은 오리를 시키면 서비스로 사이드메뉴를 하나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소면을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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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배고플까봐 만두도 시켜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아 운동하길 잘했다 ^^ 이렇게 먹어도 죄책감이 없다니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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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 상반기에 이루고 싶은 것들

저번에 포스팅했던 이루고 싶은 것들 중 '운동시작' 하나는 달성했네요.
제발 꾸준히 체육관에 나갈 수 있기를 나 자신에게 간절히 바라며.. 이상 이달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