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간의 흑백사진 챌린지를 마치며..

yidar(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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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입니다. 드디어 길고 긴 7일 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실 올리면서도 긴가민가한 챌린지였지만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었던 챌린지라고 생각합니다. 요번 챌린지를 하면서 느꼈던 점을 약간이나마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한 가장 큰 장점은 7일 간의 챌린지를 위해 매일 적어도 하나의 포스팅은 하게 된다는 점! 매일 스팀잇에 흑백사진 챌린지라도 올려야지.. 하면서 들어왔다가 포스팅 거리가 급 생각나서 일주일 간 꾸준히 스팀잇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부가적으로 스팀잇에서 헤매고 있는 뉴비들에게 포스팅 거리를 마련해주는 것도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흑백사진을 포스팅 하기 위해 과거에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찾아보게 된다는 점! 7일 동안 열심히 추억에 잠길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사진들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지도 못한 이야깃 거리가 생긴다는 점! 입니다. 흑백 사진을 덩그러니 아무런 설명 없이 올리다보니 사진에 대한 제각각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었고, 재미난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듯 합니다.

단점은.. 사실 글을 올릴 때마다 누군가를 태그한다는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ㅋㅋㅋ 저는 주변에 스팀잇 하다가 잠적한 분들의 복귀를 바라며 그들을 태그했지만.. 역시 그래도 부담이었어요. 두 번 정도는 kr태그의 최신글을 찾아가 뉴비분들을 태그하기도....

여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챌린지였지만 마무리하니까 기분은 후련하네요 :)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챌린지 붐이 일어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20171024_160951.jpg

여담으로 올렸던 사진들 중 산타문구의 사진이 있었는데, 장사 중이던 문구점의 사진을 찍고 난 불과 몇 달 만에 문을 닫았더라구요. 어렸을 적 추억이 참 많은 곳인데 어느날 닫아버린 모습을 보니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추억의 장소가 사라져 갈 때의 말로 다하지 못할 미묘한 감정을 담아서 올렸던 사진이었습니다.

Title.jpg
나머지 포스팅들은 태그를 통해 적당한 해석을 붙여 놓았으니(반칙) 심심하면 추리해보시는 것도... ㅋㅋㅋ 이상 이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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