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주식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공부하고 글을 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로 활동하던 무대는 팍스넷이었는데 ... 참 그리운 시절이네요 ^^
오늘 코빗과 빗썸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
떨어지는 속도나 양이 참 후덜덜 하네요.
투자의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이 이런 상황에서는
흥분하고 괴로와 하시기 때문에 좀 위로도 드릴 겸 해서 입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어떤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서
엄청난 폭락의 상황을 겪게 됩니다.
그 순간은 참 세상이 모두 무너져 버릴 것만 같은 고통의 시간입니다.
가지고 있는 주식을 모두 처분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불안해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때의 그 상황이
참으로 좋은 매수 시점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선 고통의 시간이 좀 길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분명한 상황은 그때의 그 폭락 상황의 가격이
늘 매우 낮은 가격이었다는 것입니다.
일일이 그러한 폭락 상황의 시점이나 이유등을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5만원에 살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주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격언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호재는 그 주식의 가격이 너무 떨어졌다는 것이고
가장 나쁜 악재는 그 주식의 가격이 너무 올랐다는 것이다."
물론 정말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초딩은 안계시겠지요?
말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만약 절대적인 가치의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상승하는 방향으로만 계속 질주를 하게되면 그 에너지는 계속 쌓이게 됩니다.
반대로 하락하는 방향으로 계속 질주해도 그 반대의 에너지가 쌓입니다.
일단 오늘 하락의 원인인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발언에 대한 것을 하나 하나 따져 보겠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목표..여러 대책 나온다"
http://v.media.daum.net/v/20180111120019776?rcmd=rn
일단 총평은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모르면 공부를 해야지
이게 말인지 된장인지 나오는데로 지껄이면 그게 말이 되겠습니까
너무 한심해서 평을 하기가 참 어렵네요 ...
'가상증표'라는 말에는 실소가 나오더군요.
가상화폐던 암호화폐던 가상증표던 부르는 말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그곳을 봐야지 왜 손가락을 보는지 ...
<거래소금지법>을 제정하겠다고 하는데 이름이 뭐가 되었던
중국과 같은 완전 거래소 전면 금지 등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일단 지금 법무부 장관의 머리 속에는 아예 거래 자체가 성립되지 않도록
막겠다는 생각인 듯 보이는데 무슨 외계의 침입에 대처하는
전투 지휘관의 말투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중국과 같은 독재 국가가 아닌 이상 자유로운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떤 것도 정상적인 거래를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또 그래서도 안됩니다.
만약 그래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것은 이 거래되는 상품이 불법적인 것이라는 얘기죠.
즉 마약이나 매춘과 같은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지금 정부는 코인을 마약이나 매춘으로 보고 있는 것이죠.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진짜로 거래소가 완전 폐지된다면
결국 마약과 매춘과 같은 불법 거래가 횡횡하겠지요
정부가 이걸 진정 원한다면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다시 들어야 할 것입니다.
박 장관은 "가상화폐는 어떤 가치에 기반을 둔 거래 대상은 아니고,
산업 자본화해야 할 자금이 가상화폐로 빠져나가고 해외로 빠져나가고,
버블이 붕괴됐을 때 개인이 입을 손해나 그런 걸 생각하면
그 금액이 너무나 커 우려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려 자체는 정부의 입장에서 당연한 것입니다.
잘 협의 되고 좋은 방안이 마련되고 더 깨끗해지고 좋아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입니다.
후진국일때의 사고방식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세계는 국가의 장벽이 완전히 무너져 버리는
그런 세상을 꿈꾸고 있고 그 세상을 대비해야 합니다.
외환 거래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워낙 심하기 때문에
이로인해서 김치프리미엄이 붙는 것입니다.
강자의 관점에서 세계를 어떻게 다 먹을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우물 안에 갖혀서 바라보면 안됩니다.
장관으로서의 자세는 아니죠
행간에서 저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감정을 볼수 있었습니다.
즉, 뭔가 분노 혹은 짜증 아니면 비정상적 책임감일까요?
적어도 지도자라면 자신의 감정에 휘둘려서는 안됩니다.
문제점이 있고 그 문제점을 얼마나 최소화하면서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선악의 관점에서, 자신의 감정에 휘둘려 통제하려들면 안됩니다.
만약 좀 김을 빼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일부러 이렇게 얘기를 했다면 고수라고 봐야하구요
제 판단으로는 거래소 폐지 등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거래 일시 중지 등은 가능합니다.
특정한 조건을 제시하고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거래소는 폐지된다
혹은 조건이 충족되기 전에는 거래를 할수 없다
뭐 이정도까지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김치 프리미엄'이 비정상이라는 평가는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보고 줄일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죠
외환거래 부분에 손을 대야 하는데 다른 곳을 두드리면 해결이 되겠습니까?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말을 널리 퍼뜨려서
김치와 대한민국을 동시에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이 멋진 상황에서
이를 주도하는 모든 투자자를 격려는 못해줄망정 이 무슨 되도않는 소리란 말입니까
결국 이 되도않는 상황에서 가격이 내리고 있는 것은
그만큼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뭔가 떨어질 찬스를 보고 있었는데 그 찬스가 온 것뿐입니다.
너무들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래에서부터의 움직임이 아니라
플랑크톤에서부터!
치어에서부터 함께 해보았으면 합니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