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는 “정의를 위해서 가장 소중한 것도 바쳤다.내가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니다”라고 하셨지.이제 내가 이 말을 다시 반복할 차례가 되었구나. 이 아비는 정말 처음도 아니고 마직마도 아니란다.”정의를 위해서”라는 말을 마치 유천병처럼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물려주셨고 아버지가 나에게 다시 물려주신 것이다.내 할아버지도 이 병으로 돌아가셨고,내 아버지 역시 이 별으로 세상을 떠나셨지.그래서 나는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니란다.아들아,나도 어쩌면 이 것을 네가 더시 물려줄지도 모르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