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취향 공유, 책읽수다 시즌2. 통권 40번째 도서
《새부리 가면을 쓴 의사와 이발소 의사》, 쑤상하오, 시대의 창
필사, 320쪽
어떤 경우에는 의학 역시 인생과 마찬가지로 생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상황이 나타나기도 한다. 막다른 골목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답안을 제시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그것이 해결 방법이 되기도 한다. 게이지의 경우도 그런 예 중의 하나고, 페니실린의 발견 역시 그런 예 중의 하나이다.
의학의 역사에서 이와 비슷한 이야기는 수두룩하다. 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지 여부는 문제에 직면한 사람이 그것을 일찌감치 포기하느냐, 아니면 끝까지 철저하게 파헤치느냐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