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표현을 피해가게 되는 사람의 심리. [생각덜어내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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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도 밝은 아침입니다.
코린이 연하게 안부 인사 올립니다.

지금 현재 Bitfinex 기준 6,600불(약 720만원)이 깨졌고, 업비트는 722만원까지 도달했네요. 8K 도달했을 시 역 프리미엄 상태로 돌아와서 안정이 되나 싶더니 그 사이에는 또 코리아 프리미엄이 잔뜩 끼었었는데 (약 10%) 이제 또 비슷해졌습니다. 이제는 대체 어디까지 깨고 올런지 짐작조차 하기 힘들 정도네요.

각설하고 아침부터 8K가 오면 나는 집을 팔아서라도 풀매수할거야.라는 사람들의 다짐이 코인판은 망했어. 얼른 도망쳐야겠어.라는 공포의 울부짖음으로 변한 것에 대한 글을 보고서 차분히 생각해보았습니다.
모두들 상승장에서는 상승이 시작된 가격을 그리워하면서 '나도 그 때에 샀더라면 지금쯤 떵떵거리고 있겠지.'라는 생각을 할 겁니다. 하지만 그걸 그대로 표현하고 다니자니 버스놓치고서 땅을 치는 얼빠진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까요?
네, 그렇습니다. 8K가 오면 나는 집을 팔아서라도 풀매수할거야.가 정답이겠죠. 이번에는 사지 못했지만 나는 8K가 상승 시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겁니다. 즉, 과거를 위한 발언인 겁니다. 절대 미래의 각오를 결정하는 발언이 아닌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하락장이 오면 코인판은 망했어. 얼른 도망쳐야겠어.라는 반응 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들의 첫 발언에는 절대로 하락장에 대한 고려가 없었던 겁니다. 그저 두 발언만 비교해보면 웃기긴 하지요. 그리고 인간 심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는 오늘 정확한 표현을 피해간 첫 발언에 무게를 두고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글을 쓰는 사이에 6,500불과 700만원이 깨졌었네요. 이 하락장의 끝은 어디인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한 편으로는 krw 채굴에서 중요한 이벤트인 설 상여, 연말정산분 반환때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요. 그래도 3월까지는 상승장이 펼쳐지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정확한 표현을 피해가게 되는 사람의 심리. [생각덜어내기#3]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