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친구와 탑클라우드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날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 날은 1부 5시~7시/2부 7시반~9시로 나누어서 세미뷔페가 진행됐어요. 양식코스 or 세미뷔페 자리가 나뉘어있었고 저희는 세미뷔페로 갔습니다.
가격은 9만원에 가까웠어요. 예약금 10만원!
5시라 그런지 창문에는 아직 블라인드가 내려와있었어요.
뷔페 시작! 접시에 담은 걸보면 어떤식의 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실 수 있을거에요.
와인 한 잔은 가격에 포함되어 있었어요.
메인은 선택 불가로 등심스테이크, 전복, 연어, 매쉬드포테이토로 한 접시에 구성되어 있었어요!
고기랑 전복은 괜찮았는데 연어구이는 맛없었어요.
그래서 안먹었지요!
생각보다 다양했던 디저트.
점점 어두워지면서 뷰가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한 접시먹으니까 배불러서 디저트 타임.
뷰가 정말 예쁘죠.
한국에서 높은 곳은 몇 군데 안가봐서 그런지 여의도 '세상의 모든아침'이 생각났어요.
다 먹고 청계천을 걷다보니 크리스마스 등불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캐롤도 나오고 화려한 트리와 등불들도있고 연말 분위기가 나죠.
생긴지 한 달 됐다는 을지로 입구 뒷쪽 종로 대박 이자카야 발견!
진짜 서비스와 가성비 최고였어요.
이렇게 국내 야외에서 보낸 즐거운 크리스마스는 십년만인 것 같아요.
작년 핀란드에서 보낸 크리스마스 추억이 새록새록 :)
다음 크리스마스는 뷔페말고 코스요리나 이태원에서 이국음식을 즐겨보고 싶네요!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