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글을 이제야 올립니다.
현행 교육과정의 수학과 과정중 공통적인 부분에 대한건 이전글
https://steemit.com/kr-newbie/@yann03/2j2eag
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미분과적분 - 여러가지 함수에서의 미분과 적분을 통한 그래프의 개형을 이해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이전에는 기벡으로 옮겨져서 모두의 의아함을 불러 일으켰던 음함수의 미분과 매개변수 함수의 미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딱히 이전과 달라진건 없으며 여전히 수능에서의 킬러문항이라 불리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부분입니다. 주로 미분 또는 적분이 최상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출제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21번 30번 정도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두 문항이 쉬우면 1등급컷이 100이고 어려우면 92라고 보시면 대략 맞습니다.
기하와벡터 - 현 고1이 응시하는 2021학년도 수능에서 범위에 들어가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부분입니다. 이차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 등이 다루어집니다.
이미 교육부엣서 밝혔듯이 학생부에서 이수했는지 성적은 얼마나 좋은지가 실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요소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진짜 이과성향이 맞는지를 가름하는 부분입니다.
이과생들은 현행 수능에서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국어, 영어는 같은 시험지로 문과생과 경쟁하고 과탐이 사탐보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수학은 훨씬 많이 공부해야 하고 하물며 문제 난이도도 훨씬 높습니다.
물론 같은 수준의 학생이라면 분명히 대학졸업후의 취업에서는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으나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그것까지 고려하라는 것은 조금 과한 기대라고 봅니다.
아무튼 이외에도 경제수학이나 다른 선택과목들이 있으나 실제 진행상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심화과목들은 이전에도 주로 특목고 학생들만 공부하는 내용이므로 전체적인 내용은 여기까지가 고등학교에서의 수학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다 정밀한 연구 및 토론을 통해서 대학이 담당할 부분, 고등학교가 담당할 부분이 보다 명확히 정해져서 학생들이 적절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고등학교 생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1 문제중 하나입니다. 재미삼아 풀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