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때문에 봤지만 너무 달달해서 보기 쉽지않은 영화
시카고 썬 타임지의 유능한 카피 에디터인 조시 겔러는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취재 기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런 조시 겔러는 직장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개인적인 그녀의 생활은 부족함 투성이다. 고등학교 시절의 조시 겔러는 공부는 잘하는 우등생이었지만 우스꽝스런 외모와 엉뚱한 행동으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늘 따돌림을 당했고, 그때 이후 지금까지 변변히 남자 친구 한번 만나본 적이 없다. 조시는 이렇게 탄식한다. "난 키스다운 키스 한번 못해 봤어"라고. 그런 그녀에게 신문사의 괴팍한 사장은 특종을 잡으라며 조시에게 취재 기자 발령을 내린다. 꿈에 그리던 취재 기자 발령을 받으면서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기자로서 그녀에게 주어진 첫번째 임무는 결코 쉽지가 않다. 열일곱살 고등학생으로 위장해서 학교에 들어가 요즘의 십대를 취재하는 것이다. 자기보다 여덟살이나 어린 학생들 틈에서 조시 겔러는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에 따돌림을 당했던 아픈 기억을 극복해 가면서 기사 거리를 찾아가게 되는데.
나름대로 사회적으로 성공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고등학교 시절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연애는 해본적도 없는 쑥맥 여주.
일 때문에 위장해서 다시 고등학교 시절로 되돌아가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된다는 진부한 스토리.
십대를 취재하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하지만 고등학교때 거의 왕따였기에
그녀를 돕기위해 고등학교때 잘나갔던 동생이 같이 신분위장
문제는 둘다 고등학생으로 보이지가 않는다는것.
이정도 외모면 드류베리모어는 몰라도 남자는 왕따 당할것 같은 분위기.
하지만 외모만 참고 본다면 그냥 괜찮은 로맨틱 코메디다.
일단 남주도 훈훈한 외모에 좋은 성격으로 그려지고
여주는 바로 이티에서 귀여움을 한껏 뽐내던 그 아이 드류베리모어다.
커서도 귀여운 외모는 어쩔 수가 없다.
물론 한동안 방황하면서 힘든 시절도 보냈기에 성인 연기를 위해
야성녀 아이비나 도플갱어같은 영화를 찍기도 했지만
그녀의 매력은 이런 귀여운 캐릭터를 할때 가장 잘 살아나는듯 하다.
이런 스타일 허리우드 영화가 의례 그렇듯이 주인공은 고등학교로 돌아가
좌충우돌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찾게되고
모두가 제목에서 유추하듯이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디어 짜릿한 키스를 한다.
역시 로맨틱 코메디는 해피엔딩
많이 오글거리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전형적인 스토리와 그에 어울리는 캐릭터들과 분위기
99년작임을 고려하면 사실 스토리도 뭐 그정도로 우려먹고난 후의
이야기는 아니다.
능력있는 여기자의 잠입취재 로맨스
영화 Never been kissed
- 저처럼 드류베리모어 팬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영화.
그외의 분들께는 아 이 배우가 이런영화를 거쳐서 로코쪽으로 넘어왔구나 정도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영화 URL : https://www.themoviedb.org/movie/11355-never-been-kissed?language=ko-KR
평점 : AA (드류베리모어 아니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