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angpankil27입니다.
오늘부터 엉망이 된 몸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일상생활(주말 육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9시 전에는 집에 복귀)에서 작게나마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5시에 눈을 떠보니 아직은 너무 깜깜해서... 도저히 출발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사실 혼자 등산을 간다면 그냥 해드렌터 가지고 가면 되는데요. 회사 선배님하고 같이 가는 바람에...
약간 동이트기 시작하는 6시 쯤에 집에서 출발했는데요. 막상 도착해서 7시가 다 되어서야 등산을 시작했는데요.
코스가 워낙에 길어서(대략 7.0km) 빠른 걸음으로 간다해도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지라... 9시 전까지 집에 가기는 힘든 상황이 되버렸네요.
결국 10시 10분쯤에 집에 복귀를 했는데요. 아이들 병원에 가야 되는데 늦게 왔다는 아내의 꾸지람과 질타속에서... 하루종일 힘든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역시 육아와 운동은 병행하기 힘든 일인 듯 싶습니다. 그래도 이왕에 시작한 거니 아내에게 꾸중 쫌 들으면 또 어떻습니까... 저의 건강한 몸도 소중하니까요... 내일도 도전 해보렵니다...
[트랭글 이미지]
- 이동거리 : 7.17km
- 이동시간: 02:03:22(2시간3분22초)
- 평균속도: 3.5km/h
[등산코스 이미지]
- 초입부-오르막 코스
- 금산사 전경
- 소원을 비는 탑
- 하산길-계곡
주중에 비와 눈이 와서 인지 하산길에 계곡물이 힘차게 흐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번잡한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듯...
능선(닭지붕)에서 가지고간 컵라면 한그릇의 맛은 간만에 먹은 음식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이제부터 꾸준한 운동으로 엉망이 된 몸을 조금씩이나마 회복해보려는데요.
혹시나 육아에 지치고, 업무에 치이고, 삶이 고단한 스티미언님들도 약간의 시간을 내서 운동을 시작해보는 건 어떠신지요~!?
벌써 토요일 하루가 지났습니다. 내일 일요일도 멋지게 보내시구요.
항상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이 되기를...
감사합니다.
-P.S.-
운동에 동참하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댓글에 풀보팅(스파가 얼마 안되지만...) 해드리겠습니다.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