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심각하게 중독된거야.
그걸 남들은 다 아는데 너만 몰라.
굳이 시간을 들춰 증명해봐도 대답이 없어.
성안에 갇힌 채로 서서히 말라가는 거야.
그런 너를 구해줄 수 있는건 너 자신 뿐이겠지.
온 몸을 가시덩쿨로 보호하고 있는 너에게
도움의 손길은 닿기도 전에 상처받아.
어쩌면 남들이 그렇게 하는것들에는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그런 내 생각을 작은 글씨로 종이에 적어서
너에게 건네려고 해.
아마도 그 종이도 다 찢겨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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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게 계속 그 속에 살아.
영원히 부러워 할게. 성의 주인.
모든이의 부러움의 대상인 성의 주인.
이런 말조차 시기와 질투의 말로 보일거야.
" 그냥 걱정되서 그랬어 "
이런 말조차 못 건넬 얌.얌인데,
오늘도 괜한 걱정이나 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