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바쁘다' 라는 표현이
현대 사회인의 필수 '아이템' 이 된 것 같습니다.
"내가 요즘 좀 바빠서.."
"그 사람이 일이 바빠서.."
바쁘다는 말이 하나의 합리화처럼 느껴지죠.
바쁘다는 이유로 약속을 깨도 되는 건 아닌데.
하루 24시간 중에
5~8시간을 수면에 사용하고,
8~12 시간을 먹고 사는 일에 쓰고 나면,
사실 여유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모임 자체가,
각자의 소중한 시간을 떼어서 만들어진 자리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바쁨을 지각이나, 결석 사유로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바쁘다.. 바쁘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바쁘게 사는지,
가끔 곰곰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일상의 바쁨은,
적어도 누군가를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낼 때 만큼은,
잠시 잊고 그 시간을 온전히 즐거운 만남,
그리고 추억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블로그의 포스팅들을 읽을 때,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글' 이 특히 눈에 잘 들어오는데,
요아님 덕분에 오늘은 새로운 주제로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저도 답례(?)로,
영감이 떠오를만한 음악을 한 곡 추천해드리고 갈게요!
미셸 공드리 감독의
'수면의 과학' 이라는 영화 OST중 한 곡입니다.
(메이저코드와 마이너코드를 넘나드는 곡 구성이 독특하죠 ^^)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요아님! :)
RE: 요아 에세이, 펭수만큼의 즐거움은 주지 못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