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려가면서 봄 냄새가 조금씩 나기 시작한다
봄 냄새만 나도 벌써 내 코를 통해 들어오는 감각이
내 기억들을 자극하며 옛 생각이 나기도 한다
좋은 기분이다
좋지만 가슴이 먹먹해질 때도 있다!
그때는 왜 그 시절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을까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훨씬 잘 할 수 있는데
왜 그랬을까 있을 때 잘할걸
그 추억으로 조금이라도 더 들어가서
그때의 감정을 더 느껴보고 싶지만 되지 않아 먹먹하다
그렇게 추억하면서 느낀 것이 있었다
오늘 하루 또한 5년 후, 10년 후의 추억이 되겠구나
그때 가서 오늘을 추억하며 후회가 없으려면
난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10년 전을 추억하며
10년 후 추억이 될 오늘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때 소중한 시간들을 깨닫지 못했듯
오늘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실수를 반복 해서는 안 된다
어제 죽은 자가 그렇게 간절히 바라던 오늘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렇기에 우리는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은 인간이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서 행복할 수 있는 유일하고 완벽한 길이다
놓쳤던 과거의 감사가 깨달아질 때 우리는 후회가 되지만
오늘을 감사하면 미래에도 그 감사는 감사로 남는다
오늘 하루도 힘든 하루를 싸워내고 있을 모두에게
그럼에도 소중한 하루임을, 10년 후에는 추억이 될 하루임을
상기시켜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