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k 입니다 ㅎㅎ
동아리 엠티에 다녀온 관계로 2일 동안 뉴스를 전해드리지 못했습니다. ㅠㅠ
내일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뉴스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
그래서 오늘은 안동 여행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안동이라는 곳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지명이었지만
실제로는 방문해본 적이 없어서 안동에 가게 되었을 때
기대를 잔뜩 품고 출발을 했습니다. ㅎㅎ
부산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안동으로 출발했는데
기차 안에서 제가 좋아하는 인디음악을 들으며 이동하니까
생각외로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
안동역에 도착해서 유치하지만 스탬프로 장난도 치고
점심으로는 안동찜닭을 먹으러 갔어요.
별 기대안하고 먹었던 찜닭이었는데 양이 푸우우짐하더라구요 ㅋㅋㅋ
분명히 눈으로봤을 땐 맛있어보였는데 ㅠㅠ 음식사진을 너무 못찍네요
점심을 먹고 안동에서 꼭 가봐야 한다는 맘모스제과에 들러서 빵을 구입했습니다.
크림 치즈빵 !! 엄청 맛있게 생겼죠?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맘모스 제과에서 커피와 빵을 먹은 후 숙소로 출발했습니다.
저희가 묵은 숙소는 '구름에' 라고 하는 전통리조트였는데
한옥으로 된 아름다운 숙소였어요 ㅎㅎ
불편하지 않을까 했던 걱정도 잠시,, 고즈넉한
한옥의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었네요
내부 모습도 너무 깔끔하고 따뜻했어요
숙소 구경을 마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변을 산책하면서
인생샷을 건지려고 부지런히 돌아다녔네요
산책을 마치고 내려오는 데 한옥에 북카페가 있어서
들어가서 구경해봤습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죠?
여기서 책을 읽으면 시간가는 줄 모를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녁은 소갈비를 먹고 돌아와서
월영교를 구경했습니다. 월영교는
경주의 안압지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안압지보다는 조명이 조금 더 은은한 느낌이더라구요
밤이라 제가 찍은 사진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예쁘게 찍힌 모 후배님의 사진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하루를 마치고 다음날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이황 선생님의 도산서원으로 출발했습니다.
한국사 1급 공부를 할 때 이황선생님과 이이선생님이 많이
헷갈렸었는데 도산서원을 다녀왔으니 이제 절대 까먹지 않겠죠??
아침 일찍 출발한 탓인지 도산서원은 꽤나 한적해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도산서원을 구경한 뒤 점심을 먹고
1박2일 엠티의 마지막 코스인 하회마을로 출발했습니다.
하회마을을 열심히 구경하던 중 제 핸드폰의 배터리가 나가버려서
사진을 많이 못남겼네요 ㅠㅠ
하회마을 구경을 모두 마치고 저희는 다시 부산으로 내려와서
1박2일 동안 재밌었던 엠티를 마무리 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울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저희를 맞아준 안동의 날씨는 매우 따뜻했습니다.
다행히 햇볕도 따뜻했고, 날씨까지 좋아서 예쁜 사진들도 많이 찍고
구경도 많이 할 수 있었네요.
안동을 다녀와서 느낀 점은 매우 조용하다는 것입니다.
택시 기사님들이나 주변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안동에 사신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고,
왠지 모를 기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안동을 다녀와서
다음번에 차분하게 머리를 식히고 싶을 일이 있거나,
우리 선조 혹은 자연이 생각날 때
안동에 다시 찾아와야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P.S 이번 여행에서는 배경을 찍기보다는 동아리원들을
찍느라 풍경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했네요. ㅠㅠ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제 이야기를 늘어놓았는데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한옥이 아름다운 안동에 꼭 한번 가보시는 것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