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료칸병 회복을 위한 료칸 추천👍! 나고야 슈쿠카이후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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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추위가 슬슬 지겨워지는 요즘... 료칸병이 도집니다...😱
개그우먼 강유미는 후쿠오카병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던데요-
뜨끈뜨끈한 온천과 정갈한 가이세키
그리고 다다미방에 깔려있는 푹신푹신한 요...!

생각만해도 좋네요! ㅎㅎ
전 일본여행을 꽤 많이 간 편인데요.
어렸을 땐 가족끼리 스키와 온천여행으로 삿포로만 8번을 다녀왔어요.
미야자키, 오키나와 그리고 작년 3월 나고야를 비롯한 중부도 다녀왔는데
정작 사람들이 제일 많이 가는 도쿄랑 오사카는 한번도 못가본... 하하

겨울의 삿포로의 기억이 많아서인지 제게 일본하면 바로 료칸이 떠오릅니다.
지난 여행기를 시작하려는 건 아니고요.
저의 료칸병 치유를 위해
그리고 정말 좋았던 나고야 쪽 료칸을 추천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zorba@zorba 님의 나고야 여행기를 보다가 저도 추억을 돌아보게 됐어요 :)

바로바로... 나고야에서 지하철을 타고 1시간 정도 가면 도착하는 우츠미에 위치한
슈쿠카이후! 한자로는 해풍! 바다를 앞에 두고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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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를 기점으로 일본 3대 온천마을인 게로,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카나자와, 도야마를 도는 꽤 긴 7박 8일 간의 일본 중부여행 계획 중
이 료칸을 찾아낸 후 저는 말합니다.
"난 다 괜찮아. 다 맘대로 해. 난 여기만 가면돼+_+"

사실 저 사진의 온천은 슈쿠 카이후 5층에 위치한 혼탕이랍니다 ㅎㅎ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 사람이 없어서...
옷에 수건을 두른 후 즐기면서 이렇게 풍경사진도! ㅎㅎ
(사실 바닷바람의 소리가 담긴 동영상도 있는데... 스팀에 동영상 올리기 넘 어렵네요 ㅠㅠ)

저는 다음 날 오전에 여성전용일 때 이 곳을 한 번 더 갔는데요.
맨 몸으로 서서 바닷바람을 맞던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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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쿠 카이후 내엔 여러 탕이 있는데요.
위 사진은 가족탕으로 비어있으면 가족끼리 문을 잠그고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날이 좀 흐렸지만 여기서도 바다와 바닷바람이 고스란히 느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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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했던 저녁은... 사진이 너무 많아 정갈한 아침 사진을 올려봐요-

중부여행 중 한국인 관광객을 두 번 정도밖에 마주치지 못했을 정도로
이 쪽은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인데요.
이 료칸에서만 두세팀을 마주쳤어요 ㅎㅎ
'슈쿠 카이후'로 검색만해도 이젠 정보도 많더라고요 :)

사실 이 때 여행은 제가
갓 한-두달이 되었을 때 다녀온 여행이에요.
물론 비행기표는 그 이전에 구입하고 계획했던 여행이지만
여행비용으로 쓴 금액이 이더리움 덕에
여행 중에도 매일매일 채워지는 놀라운ㅋㅋ 경험을 했던 때입니다.

그 이후에도 여러 순간이 있었지만
얼마 전 한 해를 정리하며 투자를 하고 언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지 돌아봤을 때
액수를 떠나, 놀라움과 행복에 겨워하던 이 여행의 순간을 꼽았어요 ㅎㅎ

최근의 폭락을 비롯한 여러 순간들을 지나오면서
적절한 현금화와 적절한 소비가 남는 거란 생각도 들어요.
저점이라 생각되는 가격에 풀매수해놓고 더 떨어져
결국 마음을 비우고 존버하고 있자면......... ㅋㅋㅋ
ㅎ ㅏ 어차피 떨어질거 그냥 쓸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죠 ㅎㅎ

나고야 다녀온지 1년이 다 되가네요!
스팀잇에 항상 올라오는 다른 분들의 여행기를 보면서
어디를 가고싶은지 꼽아볼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야밤에 야식 먹으며 스팀잇에 글 쓰는 걸로 토요일 밤을 마무리합니다 😚

  • 대댓글은 방문드리고 글에 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