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EOS 밋업을 다녀왔습니다.
300명의 정원이 꽉 차있었지만 대기 행성 13번으로
등록하여 당당히 입성하였습니다.
900명으로 정원이 늘어난 건 안 비밀..
처음 참석해보는 밋업이라 설렘반 후라이드반이었습니다.
EOS 참여자 확인부터 안내해주시는 분들까지
뭔가 행사 준비가 깔끔하고 순조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이런 슈레기도 정성껏 만들어 주시고
분리수거는 꼭 합시다.
액정 잘린 아이폰X를 연상시키는
대형 스크린까지 준비해주셨습니다.
처음엔 이 앞에서 밋업을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읭? 곧이어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들어가더군요.
액정 잘린 아이폰X는 이렇게 쓰임새가 있는 놈입니다.
대학시절 강의는 맨 뒷자리에서만 듣던 저지만
이번 밋업엔 나름 소액 투자자라는 뿌듯함을 안고
중간 좌석에 착석!
그리고 이내 옆좌석엔 한 남자분이 앉으셨는데
뭐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이 살기어린 시선..
스팀잇방을 알아보시곤 먼저 살갑게 말을 걸어주셔서
많은 얘기도 나누고 외로울뻔 했던 밋업 행사의
단비같은 존재가 되어주셨습니다.
밥먹다 말고 서로 인증컷도 남기는 이 훈훈함.
스팀잇을 안했다면 알 수 없었던 인연이란 생각에
이런 현피(?)를 할 수 있는 스팀미안이라 뿌듯함을 느꼈던
하루입니다.
EOS 밋업 내용 후기는 다른분들이 상세히 다뤄주셨으니
저는 우버 기업과 EOS를 비교한 내용을 심층적이지 않게
다음편에 포스팅하는 걸로 사알짝 미루고..
마지막으로 이번 EOS 밋업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해 아쉬우셨던 분들을 위로코자
제가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바로 기념품 4종 쎄뚜! 나는 받았숨.
부러우면 지는 거임. 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