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누나들 비슷한 사람이 많을꺼라 생각하고 남기게 됐어...
어제 저녁에 누가 그러더라~ 배를 보더니 심각하게 (우리) 다이어트 하자고...
맞어... 그거야... 다이어트....
내 인생 최대의 숙적!!!
이번 주말 다 비슷했겠지만, 어린이날에 어버이날이 오늘인 관계로 교외로도 많이들 나갔지만,
식사 약속도 그와 비례해서 많았잖아???
우리 부부도 그랬어... 무려 일요일에는 두탕이나 뛰어야됐어;;;
점심에는 백합조개샤브에... 저녁은 육고기 파티... ㅠㅠ
물론 먹을땐 좋았지만, 그 뒤 남는거라곤....
82kg.... 이제 80kg을 넘어서더니 다시 안내려올까 걱정이돼.
이와중에 친구녀석이 전화를 해서는 요즘 자기 살 많이 뺐다고 만나재... 등산이나 가자고~
난 아직 준비가 안됐는대 말이지... 본인이 뺐는대 그걸 왜 나한태 자랑하려하냐고;;; 와이프한태 자랑하지...
그래서 오늘 점심을 먹는대 하필 부페아니겠어?
적게 먹는다 먹는다 했지만... 배가 너무 부르더라구...
안되겠다 점심에라도 걷자.
그래... 일단 2000보에서 시작!!!
탄천을 정처없이 걸었어~
걷다보니 지압길이 보이더라~ 차마 신발을 벗고 걸을 용기가 안나더라...
물론 양말이 지저분해지는게 싫어서 일단 오늘은 패스~
또 걷다보니 엄마제비, 아빠제비가 지푸라기를 부리에 물고 있더라...
저녀석도 집을 지을려고 하나봐... 난 아직 집이 없는대... ㅠㅠ
부러운 녀석.... 사방 천지가 본인 집지을 장소일탠대... 부럽네...
먼가 미묘하지만 다른 제비들이야... 같이 와서 물고 가더라.
제비에게 부러움을 느끼고 다시 걸었어....
이만큼 왔으면 됐다싶어서 다시 돌아갔어.
대략 시작지점에 돌아와서 재어보니 점심시간 30분 투자해서 일단 2400보 정도 걸었네~
오늘부터 하루야....
정말 독하게 다이어트야... ㅠ_ㅜ
가즈아~~~~~~~
내일 또 보자~ 이름모를 들꽃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