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시 성남 구시가지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들렸습니다.
시간이 대략 6시가 넘어서 저녁을 어떻게 해야되나 싶었는대...
길 건너에 즉석떡볶이집이 보이더라구요~
울녀님께 간단히 어때?? 싸인을 보냈더니~ 오키도키!!!
바로 들어갔죠~ ^^
가격이 매우 착해서 일단 깜놀~
둘이서 이 가격에 운영이 되려나???생각도 하면서 주문을 했죠~
일단 둘이서 처음 온곳이니 가볍게 시켜먹자 생각하고.
즉석떡볶이 (소)에 사리
쫄면, 계란, 튀김 추가요~~~~~~~~
잠시 기다리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약간 멀건 느낌이 들어서 흠.... 이거 괜찮을려나? 생각했는대...
미더덕과 건새우가 들어있네요~ ㅎ
이게 머지? 싶었는대.... 생각해보니 이곳이 해물떡볶이 집이라는게 생각이 났습니다.
맛은요???
국물은 좀 걸죽하지 않고 시원한맛??? 떡볶이 맛입니다. ㅎ
미더덕과 건새우 덕인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밥도 한개만 볶아 먹고 나왔습니다.
(볶음밥의 비쥬얼은 사진찍기엔 민망해서 ㅎㅎㅎ 패스~)
간만의 빨간맛이었는대.... 먹스팀에 추천드릴 정도는 아니고 그냥 가격대비 괜찮은정도??
딱 가격에 비례한 맛이었다는....
왜 이렇게 있을까하고... 나와서 주변을 보니... 길건너 언덕에 여자 중학교가 보이네요^^
아마 학생들은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언덕길을 내려오는대 한눈에 딱 들어오는 아주 커다란 빨간 우체통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
한눈에 들어오는 크기에 '우와~ 이건 스팀잇이야~~~' 생각에 일단 사진부터 찍고봤습니다.
가까이서 만난 이녀석의 정체는?????
< 우편물 보관함 > 이었습니다.
예전에 우체국 택배관련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는대 이렇게 택배화물이 많을때 오토바이에 다 못실어서 중간에
이런 보관함을 두고 거기 보관해놓고 두번세번 다녀간다는 얘기가 생각나더라구요....
갑자기 택배관련 종사자분들의 수고로움이 5월 가정의달에 또 새삼 생각이 나네요.
5월은 가정의달이라 아마 택배도 평소보다 명절만큼 많지 않을까요??
저도 일단 시골에 계신 아버지께 가볍게 보내드린 택배가 아마 오늘 도착할탠대... 잘 갔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