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O홈페이지 https://www.koreabaseball.com/Default.aspx#none >
드디어 프로야구가 장장 9개월간의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야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트 경기이기도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봤던 직관경기가 프로야구 '해태 vs OB베어스'시절 잠실경기에서~
김성한 선수의 첫타석 홈런으로 5:0으로 이긴 그 경기를 보면서 응원을 하게된 해태 타이거즈~
예전 직장 때는 회사 동생들 중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일이 끝나면 모여서
가끔 잠실경기장에 몇 번씩 찾아가곤 했었는대...
직장을 옮긴 지금은 그때보다는 시간은 있지만, 같이 갈 동생들이 없어서 5년도 넘게 못가고 TV로만 보고 있네요. ^^;;
그 시절이 가끔 그립습니다. ㅎㅎㅎ;;
올해는 KBO 홈페이지의 사진에도 볼수 있듯이 다시 돌아온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성공해서 돌아왔던 우리 박찬호 형님 같으셨으면 좋았겠지만~
<출처 : 다음 https://search.daum.net/search?q=%EB%B0%95%EC%B0%AC%ED%98%B8&w=img&FaceType=y >
LG로 컴백한 김현수 선수, 넥센의 박병호 선수, KT의 황재균 선수 등
메이저리그를 경험하고 돌아온 선수들부터~
롯데의 간판타자였던 강민호 선수의 삼성 데뷰,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김광현 선수, NC에서 기대를 모으는 대만 미남선수 왕웨이중 선수까지...
정말 올 시즌은 기대를 하고 보게 만드는 한 시즌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선수들보다 이 선수가 제일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물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이거즈'로 돌아온... 기아의 '정성훈' 선수 입니다.
1999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던 정성훈 선수는...
2003년 현대 유니콘스로 박재홍 선수와 맞트레이드 되었으며...
2009년 부터 LG에서 9시즌 동안 LG에서 은퇴하려나 싶었지만...
진짜 저는 LG에서 은퇴하는구나 확신하고 있었어요... 2017년 시즌종료까지만해도..;;
< 출처 : 네이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15077 >
야구는 드라마라는 수식어가 곧잘 붙고는 하는대요...
이번 정성훈 선수의 최다 출장 신기록 달성은 본인이 그렇게 하려고해도 할 수 없는대...
무려 5,634일만에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7회 2사 1루에서 대타로 출장해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이날 출장으로 역대 최다 출장 신기록(2,136경기)을 달성했어요.
(기존 2,135경기 양준혁 선수~ ㅃㅃ2)
정말 꾸준함의 대명사 정성훈 선수 입니다.
어떻게 보면 LG는 만약 앞으로 정말 만약이지만...(ㅠㅠ 욕먹을꺼같아;;;)
우승을 못한다면 깨지긴 했지만 메이저리그 시카고' 염소의 저주'처럼
새로운 저주신화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운동선수의 나이가 30대 후반이 되면 어떤 운동이든 은퇴의 압박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예외인 사람은 있습니다.. 야구로는 깔수 없는 이분정도... ㅎㅎ;;)
< 출처 : 네이버 인물https://search.naver.com/search >
야구는 비즈니스 라는걸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이별을 생각하는건 사치일까요?
물론 올해가 될지 더 이후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저는 정성훈 선수가 '타이거즈'맨으로
은퇴를 하게 되는 모습을 그리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고맙고 감사합니다.
야구 이야기를 처음 하게 되었지만 너무 무겁기만 했던것 같네요^^
즐거운 야구~ 이제 시작입니다.
오늘은 졌지만~~~!!! V12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