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 등에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생각보다 많은 센터를 지었습니다
사진 - SBA 미디어 콘텐츠 센터
사진 - 부산 콘텐츠 코리아 랩
그리고 각종 MCN 사업자들도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을 확보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 여러가지 부분을 해결해준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그게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해야하나요?
도움은 정말 내가 못 할 일을 도와줘야 그게 도움입니다
이미 영상 센터 없어도 영상 만들고 있었고 웹툰 센터 없어도 만화 그리고 있었습니다
창작자들 중에서 장비 탓 하는 사람 정말 없습니다
뭐라도 해야하니 집에서 뭔가 할 정도는 당연히 해놨습니다
장비가 더 좋아지면 좋겠지만 작가들은 굶으면 굶었지 장비는 마련 하는지라
우선 뭔가 만들 수 있는 상태는 되어 있습니다
사실 창작자들이 원하는건 내 콘텐츠를 독점으로 홍보해주거나
기업하고 연결해 주거나 이런 일입니다
만드는 건 어차피 알아서 만들고 있으니 자신의 가치를 더 해주는 도움을 원합니다
정말 보여지고 나서 독자에게 까이는건 괜찮습니다
보여지기도 전에 묻히는 느낌에 힘들어 합니다
생각하니 법률(저작권등), 세무, 번역 등 창작 밖의 영역 도움도 좋겠네요
정말 콘텐츠 산업이 잘 크길 원한다면
센터 만드는 일 보다 개인은 못 하는 영역의 도움이 더 좋습니다
최근에 저작권 도용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한 일이 좋은 예라고 봅니다
육성을 하려고 그 산업을 지원 하는 효율 보다
방해 되는 걸 제거해 주시는 방향의 효율이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