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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바뻐서리 오늘도 집에오니 11시를 좀 넘은 거 같다.
그런데 나름 뿌듯한 것은 정말 말도 안되고 될거 같지도 않았던 것이, 하나 둘 형체가 보이기 시작하고, "왠지 될 것 같기도 할 거 같은데 ?!" 라는 긍정의 신호도 보이기 시작했다.
워커홀릭이라기 보단 어쩔 수 없이가 맞지만, 그래도 밤 늦게까지 일 하면서 가시적 성과가 보이면 나름 뿌듯한 것 같다.
과정 중요하지만 결과가 없는 과정은 사회에서 인정해 주는 것이 참 쉽지만 않기 때문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