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경주 월정교에 다녀 왔어요. 복원된지 1년정도 된것 같은데 저는 이번에 처음 다녀왔네요.
월정교는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요석궁의 요석공주를 만나러 갈때 거닐던 다리입니다. 경주가 고향인 제 이름도 마침 원효랍니다. 60여미터이며 오직 나무로만 지어진 다리입니다.
신라 때는 '月淨橋'였는데 이후 고려 때 언젠가부터 '정' 자의 한자가 다른 '月精橋'로 바뀌어 그 이름이 지금까지 쓰이고 있습니다.
2층 전망대 창밖으로 교동 최부자 마을이 보입니다. 교동 마을이 3년여전에 깔끔하게 단장해서 볼만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