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란다스의 개는 18세기말의 영국의 여류 작가 "위다"가 쓴 원작이 있습니다.
일본 애니 플란다스의 개 최종화 52편, '안녕. 네로" 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난한 녀석이 그림이나 그린다는 아로아 아버지의 질시와 터무니없는 풍차 방화범 누명때문에 네로는 우유배달을 할수 없어 굶고 지쳐가는 처지가 됩니다.
할아버지까지 사망하셨는데 자비심이라고는 없는 집주인은 크리스마스 전날까지 집을 비우라고 합니다.
온 희망을 걸었던 그림 대회에서는 부잣집 아들의 화려한 유화에 밀려 낙방합니다.
이 모든 힘든 처지가 마지막 회에서 매우 빠르게 해결됩니다.
네로가 찾아다준 잃어버린 돈덕에 파산을 면한 코제트는 오열하며 반성합니다. 풍차 수리기술자가 발화의 원인을 밝히면서 네로의 누명도 벗겨집니다.
반성한 코제트가 "네로를 내 아들같이 키우겠다
" 고 합니다. 이제 네로는 앞으로 잘 살 수 있습니다. 그림대회 심사위원이 "진정한 1등은 네로의 그림이다" 라는 평가를 내립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네로는 폭설을 뚫고 마을을 떠나 자기도 모르게 성당으로 발길을 옮기게 되고, 크리스마전날의 성당에는 평소에는 전시하지 않던 은화 1닢을 줘야 볼수있다던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네로는 한번만이라도 보는게 소원이었던 그 루벤스의 성화를 보고,
"마리아님 이제 저는 더이상 바랄게 없어요."
라는 말을 남기고 파트라슈와 서로를 끌어안고 차디찬 성당 회랑에서 싸늘하게 숨을 거두고 맙니다.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가 배경으로 흐릅니다.
슬픈 엔딩으로 어릴적 충격을 받았던 ...
(용산 아이파크몰 세계명작극장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