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초 처음 리플을 구매하고부터 였을겁니다.
대하락이란걸 겪어보질 않았으니 자고나면 올라있는 신기한 상황에 마냥 좋아했었거든요. 크리스마스때 잠깐 주춤하긴했었지만 대수롭지 않았어요. 어차피 크리스마스 지나면 오를테니까...
어디서 이런 근거없는 자신감이 나왔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시세는 또 오르고 올라갔습니다.
결국 1월 초에 정점을 찍고 처음 겪는 대하락장은 리플에서 슨트를 거쳐 버지(?!), 스텔라, 마지막으로 이오스에 너덜너덜해진 멘탈을 부여잡고 정착하게됩니다. 주저리주저리 썼지만 결국 팔고사고 팔고사고해서 이오스에 거하게 물려있다는 뜻이죠.
이런 미치고 팔짝 뛸만한 상황을 극복하기위해 스팀잇을 시작하게됐어요. 다른 글에 보팅할 때 적어도 소숫점이긴 합니다만 1이라도 올려주는게 좋겠다 싶어서 처음 스팀을 구매했구요. 어제 퇴근할 때쯤 매수 걸어놓은게 오늘 아침에 체결이 됐는데 신기하게도 구매만 하면 가격이 떨어지네요. (타이밍도 기가막히네요. 손가락에 인공지능 센서라도 달렸는지)
하락장 뒤끝이 참 길기도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도 강제 존버하고 계실텐데 어그로 끌만한 제목, 내용 수정했어요.
모두 힘내세요.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