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트니입니다.ㅎ
오늘 저녁에 일찍 잠들다가 11시에 일어났어요.
지금 새벽 3시 27분인데 아직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네요 ㅋㅋ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글도 보고 여행기와 사진들을 보면서 시간을 떼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앱 개발과 취직 준비(NCS, 전공 공부)등으로 인해 해외 친구들에게 자주 안부를 묻지 못하고 지냈었어요.
그러다 보니 이름도 잊어버린 친구가 있었고, 답장을 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답장도 하지 못한 친구들이 꽤 많았어요.
만약 Steemit을 시작 하지 않았더라면 터키 친구들과의 인연이 조금씩 멀어졌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되면서 글 소재에 관해 생각을 하다가 여행기를 쓰게 되었고, 터키 여행기를 쓰면서 그 동안 잊혀지고 있었던 추억들을 다시 되새기면서 살려낼 수 있었어요.
처음에 지인에게 소개를 받고 나서는 단순히 Steemit을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글을 쓰고 사진을 찾으면서 올리다 보니 '아.. 그 동안 내가 너무 외국 친구들을 잊고 지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글을 쓰면서 해외에 있는 친구들에게 먼저 연락을 하여 안부를 묻기 시작하였고 거의 모든 친구들이 정말로 저를 환영해주면서 답장을 해주더군요. 그리고 서로 보고싶다면서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소식을 나누면서, 가늘어져 끊어질 뻔한 인연들을 다시 잡아 이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터키에 갔을 땐 거의 비용이 들지 않고 터키 친구들과 가족이 모두 대접해주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매우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의 여행기를 읽으면서 사기당한 경험, 바가지 및 도난 당한 경험등을 보고 '난 정말 운이 좋았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제 방에 유일하게 있는 사진 하나..
전에는 항상 외국 친구들이 먼저 연락해 주었고 소식을 나눴는데 그 동안 다른 일들 때문에 성의 없이 대답한 적도 없지 않아 있고, 먼저 연락을 하지 않아 꽤 섭섭한 친구들이 많았을꺼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담아 틈틈히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려고 합니다. 여태까지 정말 생각지도 못 한 가장 중요한 사람들과의 인연의 중요성을 Steemit을 통해 깨닫게 되서 지인과 Steemit에 너무 고맙네요.
Steemit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제일먼저 터키 친구들에게 선물을 보내는데 쓰려고 해요.
사실 몇 년 전부터 이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용돈으로는 많은 친구들에게 보낼 비용(특히 해외 배송 요금이 어마어마 하더군요..)이 턱없이 부족하여 한 동안 잊고 지내다가 다시 이렇게 떠올라 행동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지금 글을 쓰다가 터키 친구 몇명에게 연락이 와서 페이스북으로 채팅을 하고 있어요 ㅎㅎ
새벽 4시 15분이네요..ㅋㅋ 강제로라도 일단 누워야겠어요 ㅎㅎ
아, 그리고 제가 외국 친구들이 생긴 이유는 터키 여행기에서도 설명을 한 적이 있지만, 제 친구 몇 명이 외국에 유학을 다녀와서 그 들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페이스북이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친구의 소개로 한국에 페이스북이 상륙하기 이전부터 시작했어요. 그 때 몇 외국인 친구들이 저에게 먼저 친구 신청을 하더군요. (제가 기억하기로 그 때는 검색기능이 지금과 많이 달라서 나라별로도 검색이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리고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여 그 때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을 하였고 몇 명은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며 지내서 외국 친구들과 인연을 쌓게 되었어요.
너무 글이 많아졌네요..ㅎ
혹시나 여러분 중에서도 저와 같은 실수를 하고 계시거나 할 것 같은 분들은 이 글을 보는 즉시 잊고 지냈던 친구, 지인 등에게 먼저 연락을 해보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