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 kt vs SK - 2018년 09월 19일 경기 분석

wiskid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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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SK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에 성공하였다. 로하스의 홈런이 결정적인 승리의 요소가 되었다. 금민철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7명의 불팬진이 무실점으로 버텨주는 활약을 보였다. KT로서는 최근 불팬진이 흔들리고있었던 상황이였기에 앞선 불팬진의 호투는 좋은 흐름을 기대해 볼수 있는 요소가 될것으로 보인다. 타선에서는 로하스가 홈런을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활약을 보여주었고 유한준이 2안타 2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윤석민도 3안타를 기록하는등 해결사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다. 무안타에 그친 강백호와 박경수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충분히 좋은 흐름을 만들어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이번 경기 선발은 김민이 나선다. 이번시즌 5경기 2승1패 3.80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앞선 두산과의 경기에서 4이닝 5실점(2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2개의 실책이 나오며 김민은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였고 결국 두산의 집중력 좋은 타선들에게 흔들리고 말았다. 하지만 김민은 5개의 볼넷을 내주는 가운데서도 괜찮은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행운이 따르기도 하였지만 두산을 상대로 괜찮은 경기력을 보인것은 희망적인 요소가 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김민이 SK를 처음 상대하는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기에는 충분하다. 특히 김민의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공략율이 SK는 리그 최하위로 좋지 못하다. 슬라이더를 통하여 좋은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민이 선발로 나선 경기들에서 꾸준히 제구의 기복을 보이고있는 상황이라는점은 장타 능력이 좋은 SK에게 큰거 한방으로 고전할수있는 부분이 존재하는만큼 볼을 줄일수있는 피칭을 보여주어야 하겠다.

K는 6회 역전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지만 박정배와 김택형 정영일이 모두 실점을 내주며 재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SK로서는 불팬진의 불안감이 이어지고있다는점이 무엇보다 부담이 되고있는 부분이다. 타선 역시 최정의 하락세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있다. 로맥의 기복도 문제가 되는만큼 SK로서는 불팬진의 불안감과 타격페이스를 끌어 올려야한다는 두가지 불안 요소를 잡아내야한다는 부담을 가지고있다는점이 아쉽다. 더군다나 이번경기는 시즌내내 슬라이더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가지고있는 선발을 상대해야한다. 한화전에서 슬라이더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슬라이더의 공략율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다.이번 경기 선발은 박종훈이 나선다. 25경기 12승7패 4.13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으로 좋은 호투를 보여주었다. 휴식기 이후 2경기 연속 호투를 보이며 승리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는데 타선 흐름이 좋지 못한 롯데와 한화전이였다는점은 감안해야한다. KT전은 이번시즌 3경기 1승2패 9.39의 방어율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꾸준한 실점을 이어가고있다. 승리를 챙긴경기에서는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패전을 기록한 2경기에서는 모두 2개의 홈런을 허용하였다. 박종훈으로서는 다소 어려움을 겪은 상대인만큼 부담을 가질수있는데 이번시즌 박종훈은 원정 경기에서 13경기 8승1패 2.84의 방어율로 안정감을 보이고있다는점은 충분히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박경수와 윤석민에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언더에 강한 윤석민은 특히 조심해야하는 부분이다. 윤석민에게는 2개의 홈런을 이번시즌 허용하였다. 로하스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점은 기대해 볼만한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타선들에게 3할이상의 피안타율을 보이고있다는점은 실점 비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