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자답] Q-5. 오늘 하루 나 자신을 조금 떨어져서 관찰한다면, 어떤 모습인가요?

winnie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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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하루 나 자신을 조금 떨어져서 관찰한다면, 어떤 모습인가요?

나의 평범한 하루를 1m 떨어진 곳에서 모두 관찰한다고 상상해봅시다.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지요.


나는 어떤 표정을 하고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우선 오후 3시까지는 침대에서 꼼짝도 안하고 아무런 표정도 없이 지냈다. 모든 게 귀찮았고 추워서 움직이기도 싫었다. 이 사람 이대로 가다간 우울증으로 죽어버릴거야, 하는 얼굴이 바로 내 얼굴이었을 것이다.
혼자 있을 땐 엄청 우울해 하다가, 학원에 가서 고등학생들이랑 있다보니까 절로 웃음이 나왔다.


주어진 일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솔직히 오늘 아르바이트 업무가 좀 귀찮았다. 단어 시험 타이핑을 해야 했는데 너무 귀찮아서 설렁설렁 한 것 같다. 꿀알바인데.. 이래서 익숙해지는 게 무섭다고 하는가보다.


누굴 만나고 있나요?

학원 선생님과 아이들. 상당히 즐겁다. 하지만 숙제를 안해오고 단어를 안 외워오면 화난다.


하루를 어떤 표정, 어떤 감정으로 보내고 있나요?

좀 복잡하다. 진짜 여러 표정, 여러 감정이 섞여 있다. 이래서 내가 어려운 사람인가 보다.


나의 삶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바라본다고 생각하니,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요?

조금 더 활기 찬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방학을 너무 무료하게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청소도 좀 하고, 글도 써보고 그렇게 살아라. 침대에만 누워 있기엔 아까운 사람이다. :)


오늘 하루 당신을 조금 떨어져서 관찰한다면, 어떤 모습인가요?

어제 너무 피곤해서 자문자답이 하나 밀렸네요. 내일은 두 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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