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문자답 포스팅 사흘치를 못 썼음을 전해 드립니다. 한번에 올리는 것도 스팀잇 상도덕(?)이 아닌 것 같아, 밀린 것들은 스팀잇에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흐름 끊겨서 죄송합니다. ㅜㅜ
Q. 나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내 취미는 독서와 미술, 베이킹이다. 나름 고상한(?) 취미를 가졌다고 자부하고 있다. 정말 고상하신 분들이 이 글을 읽을까봐 두렵긴 하다.
처음부터 독서를 좋아했던 것은 아니다. 때는 고등학교 2학년, 솔직하게 생활기록부에 채울 독서 목록을 기록하려고 도서관을 기웃거렸다. 그 때 접한 책들 중 유난히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이라는 책을 꼽겠다. 아, 다시 그 때를 떠올리니까 꼭 스팀잇에 리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그 전에.. 다이아나님의 '따뜻해 따뜻해'도 얼른 리뷰를 남겨야 하는데, 이미지를 만드는 중이라서 업로드가 늦어지고 있다. 저번 주에 포스팅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죄송할 따름이다. 얼른 작업을 마쳐야겠다. 어쨌든, 단지 생활기록부를 위해서 도서관에 갔었는데 그 때를 계기로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분야는 수필, 시 분야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채워져서 기분이 좋아진다.
미술은, 고백하자면 유치원생때부터 초등학생때까지 내 꿈은 화가(만화가)였다. 미술을 너무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초등학생때 예술 중학교에 가려고 했었는데, 미술을 진지하게 배워보니까 나에게 있어서 미술이란 취미로 할 때가 제일 잘 어울린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쨌든, 지금도 그림 그리기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언제 한 번 그림 포스팅도 하겠다.
베이킹은 고등학생 때부터 좋아했다. 가장 처음 만든 디저트는 베이킹이라 하기도 민망한 파베초콜릿. 쉬워서 누구나 만들 수 있다. 그 다음부터 점점 어려운 것을 만들었는데, 이다음번엔 예쁜 브라우니를 굽고 싶다.
내 취미들을 늘여놓으니 대략 이렇다. 나는 동적인 것보다는 정적인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Q.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