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이에요 여러분! :) 다들 잘 지내셨어요?
저는 며칠간 바쁜 일이 있었어서 ^^; 근 사흘만에 스팀잇에 글을 쓰네요.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느라 바빴어요. 일요일이 되어서야 좀 숨통이 트이네요.
오늘의 첫 포스팅 주제는 '따뜻한 노래' 입니다. @omani02님 이벤트에요 :)
링크 : https://steemit.com/kr/@omani02/weekly-omani-1sbd
샤이니 종현 - 따뜻한 겨울
이 노래를 아는 분이 계실까요? 유명한 노래는 아닌데,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예요.
샤이니 종현의 소품집 두번째 앨범의 수록곡이에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모두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봐주시면 좋겠어요.
[가사]
따뜻한 겨울이 다시 돌아왔어
코트에 목도리 스웨터 벙어리 장갑
그런 게 없어도 사실 난 전혀 안 추워
내 곁엔 항상 너 항상 너 곁에 있으니
우리 솔직해져 볼까 내게 실망한 적 있지?
맞아 나도 너에게 상처받았던 적 있지
따뜻한 겨울에 눈 녹아 사라지듯이
지금은 그것도 다 추억이 돼줬지만
고마운 마음이 자꾸 많이 남아서
내게 해줬던 그 말이 귓가에 맴돌아서
오늘도 전혀 안 추워 따뜻한 이 겨울엔
내 곁엔 항상 너 항상 너 곁에 있으니
새하얀 입김 또 흩뿌려지고
꽁꽁 언 두 손 주머니 속에 꼭꼭 감춘 채
걸었던 날엔 이런 날 올 줄 정말 몰랐어
마치 꿈속인 것만 같아
다시 돌아온다는 말 참 예쁜 말이지
다시 또 만날 그 날이 약속된 안녕인 거니까
따뜻한 겨울이 나에게 돌아왔듯이
네 맘도 언제나 내 곁을 돌고 있으니
고마운 마음이 자꾸 많이 남아서
내게 해줬던 그 말이 귓가에 맴돌아서
오늘도 전혀 안 추워 따뜻한 이 겨울엔
내 곁엔 항상 너 항상 너 곁에 있으니
있잖아 나 항상 하는 말이지만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말이지만
참 고마워 부족한 날 그대로 아껴줘서
덕분에 내 평생이 따뜻해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었어
내게 해줬던 그 말 돌려주고 싶었어
오늘도 전혀 안 추워 너와 함께한 겨울
내 곁엔 항상 너 내 옆에 있으니
내 곁엔 항상 너 네가 있으니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된 종현이 노래예요.
겨울은 원래 춥잖아요. 추운데 네가 내 곁에 있어서 춥지 않다는 가사가 항상 제 마음을 울려요.
가사 중반에
"우리 솔직해져 볼까 내게 실망한 적 있지 / 맞아 나도너에게 상처받았던 적 있지"
라는 부분이 있어요.
그 가사가 항상 저를 울려요. 따뜻하고 정 많은 가사인데 이상하게 너무 슬프죠.
힘들 때 많이 힘들어? 라든가,
울고 싶을 때 울지마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런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요즘도 많이 듣는 노래인데,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쉽기도 하면서
이상한 안도감이 든다고 해야하나요?
남들이 몰랐으면 좋겠는 그런 노래. 여러분께 특별히(?) 추천해드려요! (소곤소곤)
저도 올 해 겨울은 따뜻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일요일 오후 잘 보내시기 바랄게요. :)
다음번에 종현이 포스팅을 하러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