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이 밝아 왔다!!
비가 그쳤나....... 확인해보니 비는 안오는데 구름이 아직 남아있다.
아침 산책겸 숙소 근처에 있는 스시요시 신사에 방문하였다.
여기는 동전을 넣고 소원을 비는 장소인데 나도 한번 따라 해보았다.
여기는 물을 마시는곳... 하지만 이런데서 함부로 물을 마시는것은 좋지 않다. 기생충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다. (계곡물을 마시거나 수박을 담궈두면 안되는거랑 같은 이유)
그리고 신사를 지키시는 수호신 같은 동상이 있다.
조금 무섭게 생겼다.
동상을 피해 산책을 마치고 하카타 역 근처 함바그가 유명한 곳으로 갔다.
바로 후쿠오카 함바그 키와미야..
하지만 줄을 서야한다는 단점이 있다.나름 일찍 11시 반쯤에 갔는데도 대략 30분정도 기다린것 같다.
메뉴는 함바그는 두가지 인데 (따른메뉴도 있음)
하나는 숯불로 겉만 익혀서 나오고 다른하나는 그냥 생으로 나온다.
둘다 돌판에 구워먹는건 똑같다.
나는 숯불에 한번 초벌한것으로 주문 하였다.
저기 위에 뜨거운 돌판 (화상주의)에 고기를 일부 얹어 구워 먹는 방식이다.
여기만의 톡특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은 일품이다.
그리고 여기서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준다. (이건 세트에 포함된거 같은 기억이..)
아이스크림이 부드럽지 않고 엄청 쫀쫀한(?) 물이 덜 들어가고 유제품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아이스크림은 테이크 아웃도 되고 식사 후 아이스크림을 먹고 리필도 가능하다.
나갈때 꼭 하나 챙기시길...
점심을 든든히 먹었으니 또 돌아다닐 시간!!
다음 종착지는 후쿠오카의 오호리 공원이다.
여기는 가운데 엄청 큰 호수가 있고 주위에 산책길이 있다.
그리고 호수 가운데로 가로지르는 작은 섬같은 산책로도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유명한 장소가 있는데 바로 호수옆에 스타벅스가 있다.
여기에는 일본 현지인도 많이 산책하러 오고 커피를 마시러 온다.
여기서 한 30분동안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호수를 바라 보았다.
그리고 힘을내서 산책 시작!!
무엇이 무엇이 있을까요?
아제 감성 뿜뿜 !! 즐거운 아제 사진~
그리고 중간에 섬으로 들어갔다.
여기도 사진 찍는 명소가 있었는데
내가 갔을때는 한국 여성 두분이 기모노를 빌려입고 멋지게 사진을 찍고 있었다.
(개인 사진은 부끄러워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
이렇게 산책을 하다 보니 어느덧 오후 4시쯤 되었다.
그서 다음 여행지인 후쿠오카타워랑 모모치 해변으로 이동하였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타워!!
높긴 진짜 높다!!
높이는 무려 234m!!!
그리고 전망대의 높이는 123m!!
뭔가 연속적인 숫자를 맞춰서 건물을 지은거가???
일단 해가 지기전에 해변을 구경하기로 하고 해가 지는걸 타워에서 보기로 결정했다.
모모치 해변으로 가는길에 유럽풍의 건물들이 있고 해변에는 왠지 VVIP만 갈거 같은 리조트가 있었다.
모모치 해변으로 가는 입구에 있는 뭔가 멋있는 피라미드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건물들!!
여기는 식당이나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마치 공원같이 꾸며져있어 건물들을 보며 산책을 해도 좋을거 같다.
여기가 모모치해변
앞의 사진 건물들을 기준으로 양옆으로 해변이 있는데 생각보다 크지는 않고
특별함은 없다. 그냥 해변이다.
여기가 바로 그 비싸 보이는 해양 리조트!!
일본에서 최초로 인공 지반 위에 설치된 리조트이다.
안에 들여다보면 다들 양복만 입고 다니는데 .. 가까이 가기 조금 꺼려진다.
해변 근처를 산책하다 날이 점점 저물어 가자 후쿠오카 타워로 가기로 결정했다.
후쿠오카 타워는 조금 비싼편인데 여권이있으면 약간이나마 할인을 해준다.
호박을 제외한 나머지는 포토존이다. 여기서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찍는다.
해가 지고 있는데 구름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
날이 어두워지고 배도 고프고 해서 숙소로 가면서 식당을 검색했다.
마침 숙소 가는길에 있는 스테이크 덮밥을 먹으러 가기로 하고 이동했다..
어둠이 있는곳에서 구글 지도를 보며 열심히 찾아갔다.
유명하지는 않은것 같은.. 손님이 없는 그런 식당.. 하지만 배가 고파서 들어갔다.
여기는 메뉴를 미리 뽑아서 들어간다.
그런데 미리 뽑는다고 주문이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뽑은걸 또 제출해야한다.. 참 번거롭다..
손님도 없어보이는데 그냥 주문을 받지..
그래도 맛은 있다. 뭔가 조금 케찹느낌의 쌈마이한 느낌에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지만
저렴한 나의 입에는 아주 잘 맞았다.
이렇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귀환..
뭔가 더 하고싶지만 9시 비행기를 타려면..
적어도 6시에는 숙소에서 나와서 버스를 타고 공항을 가야하니...
일찍 자도록한다.......
이렇게 후쿠오카 여행은 끝나게 된다...
뭔가 날씨가 안좋아서 아쉬웠다...
특별한 관광지도 없는 후쿠오카 하지만 항공기가 저렴할때 다녀오면 부산에서 서울 갔다오는거랑 근차이는 안나는것 같다.
이만 후쿠오카 여행기를 마치고
다음에는 후쿠오카보다 3달 전에 다녀온 오사카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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