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도 2019년을 맞는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은 특별한 한 해를 맞게 된다. 공인 최장수 남녀 MC인 임성훈(임종창), 박소현 씨 얘기다. 두 MC는 1998년 5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MC 교체 없이 21년째를 맞는다.
무엇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점은 MC들의 나이다. 임성훈 씨는 2019년에 앞자리 수가 바뀐다. 그는 우리나라 나이로 70세를 맞는다. 박소현 씨 역시 49세를 맞는다. 두 출연자가 워낙 동안인 탓에 많은 시청자는 두 MC 나이를 깜빡할 수밖에 없었다. 일부 시청자는 "내년엔 70살 할아버지와 49살 아줌마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앞선 지난 9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000회를 돌파하며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당시 임성훈과 박소현 씨는 최장수 남녀 MC로 한국기록원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임성훈은 "박소현 씨가 결혼을 안 한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라며 "500회 때 크게 잔치를 했는데 그 이후에 또 500회를 더했다. 그래서 '일 내자'라는 의미로 1111회까지는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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