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언노운스'의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모바일 사전예약이 200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관련 TV 광고가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플레이어언노운스'는 유튜브 계정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TVCF - My way'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배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을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가 부른 전설적 명곡 '마이웨이(My way)'에 절묘하게 접목시켰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첫 시작은 'And now the end is near(이제 끝이 가까워졌네)'라는 가사와 함께 기절한 캐릭터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하 그림 : 유튜브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영상 캡처
이어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내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하는군)'이라는 가사가 이어지며 적으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프라이팬을 들고 기절한 캐릭터를 향해 다가오는 모습이 연출된다.
영상 : 유튜브 /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주변의 길도 조심스레 걸어왔지"라는 노래 가사와 함께 담을 넘는 캐릭터, "가졌던 모든 걸 뱉어버렸지"라는 가사와 함께 사망해 아이템을 내놓는 캐릭터 모습 등도 보인다. 노래 가사와 게임 플레이가 역설적으로 연출된다.
영상을 본 한 유튜브 이용자는 "영화관에서 '어벤저스' 보려는데 광고로 이거 나오더라고요. 광고 진짜 잘 만든 듯"이라며 극찬했다.
"성공한 게임이라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기획이다 진짜..."라는 댓글도 보인다. "연예인 빨이 아닌 게임 콘텐츠를 적극 어필하는 광고는 게임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하 그림 : 유튜브 댓글 화면 캡처
영상 중간 '길리슈트(게임 배경과 색깔이 비슷한 게임 내 아이템)'를 입고 기어가는 캐릭터 모습이 보이며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라는 가사가 나온다.
이를 본 한 유튜브 이용자는 "내 방식대로 사는 걸 존버라고 욕하지 마라"라며 게임 내에서 다른 유저들이 싸울 때 혼자 숨어 있는 플레이를 옹호하기도 했다.
이 광고는 광고대행사 '이노션'에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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