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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맨:He-Man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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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an, the life hiker 기록하는 하이커 히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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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hi2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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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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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n
kr-series
2018-07-29 13:50
히맨의 PCT#147_ 이 악물고 한 걸음 한 걸음
#PCT DAY#147 20150909 near WA2270B(3654.08) to Hwy12(to White Pass, 3689.23) : 35.95km 절뚝 절뚝… ‘10분만 더 가자’, ‘5분만 더 가자’ 하며 이 악물고 한 걸음 한 걸음. 드디어 화이트 패스… 그리고 주현이가 보낸 소포 수령~! 그리고 완전 지쳐서 퍼진 상태로 편지 읽음. 감동…+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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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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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06:51
히맨의 PCT#146_ 지금 바로 내 옆에서 나를 달래고 힘을 주었으면…
#PCT DAY#146 20150908 WACS2258(3634.21) to near WA2270B(3654.08) : 19.87km 형이 내 뒤에 바짝 따라 붙으며 함께 걸었고, 난 이를 악물고 통증을 참으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었다.발이 조금이라도 아픈 각도로 놓이면 통증이 컸기에 정말 신경을 써서 디뎌야 했고, 동시에 주변 환경을 볼 수 있는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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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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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05:04
히맨의 PCT#145_ 할 수 있을 거야… 아냐 할 수 있어. 할 거야…
#PCT DAY#145 20150907 near Trout Lake(TROUT LAKE ABBEY, 3622.26) to WACS2258(3634.21) : 11.95km 아픈 척하고 엄살 부린다고 해결되지 않아. 누가 대신 아파 주지도 않아. 혼자 이겨 내야해 아파. 회복에 분명 오랜 시간이 걸릴거야… 하지만, 너 같으면 여기서 포기하겠냐?? 할 수 있을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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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12:20
히맨의 PCT#144_바람 소리, 물 소리에 어우러진 풍경소리는 잠시
#PCT DAY#144 20150906 Husum Riverside Bed & Breakfast(3622.26) to near Trout Lake(TROUT LAKE ABBEY, 3622.26) : 0km 바람 소리, 물 소리에 어우러진 풍경소리는 잠시 내게 휴식을 주었다. by 히맨 He-Man's PCT Day#144 He Man's PCT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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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06:48
히맨의 PCT#143_다시듣기를 찾아 들었다…
#PCT DAY#143 20150905 town(Best Western, 3622.26) to Husum Riverside Bed & Breakfast(3622.26) : 0km 체크인해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문득 얼마 전 라디오에 소개되었다던 Idyllwild 선배님의 사연이 궁금해서 다시 듣기를 찾아 들었다… by 히맨 He-Man's
whitehn
kr-series
2018-07-26 08:26
히맨의 PCT#142_열이 받아 스틱을 팍 하고 내리 꽂았다
#PCT DAY#142 20150904 Takhlakh Lake CG(Detour route, 3582.97) to WA2251(out to town, 3622.26) : 39.29km 악 소리를 내며, 신음을 하며, 그러다가 또 “다 왔어, 다 왔어…” “5분 만 더 가자” 라고 나를 달래며 터벅 터벅 한 발씩 내딛었다. 그럼에도 오늘은 도저히 나 혼자의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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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06:34
히맨의 PCT#141_ 답이 없는 네가 좋다
#PCT DAY#141 20150903 near CS2216(3566.7) to RD2226B(to Takhlakh Lake CG, 3582.97) : 16.27km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못 했고, 나를 뭐라 딱 정의 내리지도 못 하겠습니다. 다만 제 생각과 신념은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어떠한 결론도 정답도 찾지 못 한 답없는 너지만, 답이 없는 네가 좋다.”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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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12:58
히맨의 PCT#140_ “저 먼저 갑니다. 끝나고 봐요~”라고 얘기해야 겠다
#PCT DAY#140 20150902![GOPR6455.JPG] WACS2191(3525.37) to near CS2216(3566.7) : 41.33km 비가 온다. 출발 준비하기 참 싫은 그런 날씨지만 그래도 스스로 재촉하며 준비했다. 텐트 문을 열고 나와 시간이 촉박해 부랴부랴 텐트를 걷는데… “가는 거야?” 라며 텐트에서 얼굴만 빼꼼히 나온 희종이
whitehn
kr-series
2018-07-25 07:44
히맨의 PCT#139_ 그 한 사람이 나여야 한다
#PCT DAY#139 20150901 near WA2165(3483.95) to WACS2191(3525.37) : 41.42km 하루 생각은 항상 희종이 형과 운행에 대한 생각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 전체 비중으로 따지자면 절반에 가까운 듯… 혼자 왔으면 내게 좀 더 집중하지 않았을까?? 정말 그러려나?? 3. 만 명이 걸어도 내가 있어야 하고, 백 명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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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04:32
히맨의 PCT#138_ 내 경험을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PCT DAY#138 20150831 Cascade Locks(3450.74) to near WA2165(3483.95) : 33.21km 2. 헤어짐은 항상 아쉽지만 이번엔 다른 때보다 좀 더 아쉬웠다. 정말 오랜만에 말이 통하는 사람들과(외국인이 아닌) 함께 여러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어서 한국으로…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내 경험을 공유하고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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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13:26
히맨의 PCT#137_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일을 찾을 것이다
#PCT DAY#137 20150830 Cascade Locks(3450.74) : 0km 모텔을 쉐어해서 네 명이 함께 한 방에서 지내게 되었고, 두 개의 침대에 서로 마주보고 앉아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여러 화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시간이 참 의미있고 좋았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대표님의 한 마디. “이 PCT가 그저 평생의 훈장이 되지 않도록 하면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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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15:01
히맨의 PCT#136_워싱턴이 비가 많다고 하는데 걱정이네…
#PCT DAY#136 20150829 Cascade Locks(3450.74) : 0km 간 밤에 비가 왔는데 텐트 안이 물바다가 되었다. 소다스프링스 이후로 처음 맞는 비인 듯 한데 좀 당황스럽다. 대표님께 보여 드렸더니 입구 아래 물이 고이는 부분에 실링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며, 하지만 기술적으로 아직 해결이 힘든 부분이라 하시는 걸 보니 딱히 해결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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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10:23
히맨의 PCT#135_ Where is my iPAD~?!! ㅠㅠ
#PCT DAY#135 20150828 Cascade Locks(3450.74) : 0km Where is my iPAD~?!! ㅠㅠ by 히맨 He-Man's PCT Day#135 He-Man's PCT Diary#135 (자막을 꼭 켜주세요!^^)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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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07:27
히맨의 PCT#134_ 한 외국인 아주머니가 나를 보며 얘기했다
#PCT DAY#134 20150827 WACS2116(3405.6) to Cascade Locks(3450.74) : 38.74km PCT에서 가장 힘이 됐던 한 마디는, Baden Powell을 향해 오르던 날 들었다. 끝없는 오르막과 한 판 붙으며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며 오르막이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기로 마음먹고 눈에 불을 켜고 오르고
whitehn
kr-series
2018-07-20 00:27
히맨의 PCT#133_ 어예~ 낼이면 삼겹살이다~!!
#PCT DAY#133 20150826 Timberline Lodge(3370.72) to WACS2116(3405.6) : 34.88km 어예~ 낼이면 삼겹살이다~!! 먹을 거만 생각하며 하루 종일 걸은 히맨 ^^; by 히맨 He-Man's PCT Day#133 He-Man's PCT Diary#133 (자막을 꼭 켜주세요!^^)
whitehn
kr-series
2018-07-19 13:02
히맨의 PCT#132_목적은 그 과정을 통해 나를 더 잘 알게 되는 거니까
#PCT DAY#132 20150825 near WA2072B(3334.57) to Timberline Lodge Trail(3370.72) : 36.43km 팀버라인 롯지의 쇼파에서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보며 널부러져 있다. 최고의 휴식이다. 샤워도 할 수 있었지만 그건 이제 우선순위가 아니다. (사실 씻고서 멈지 범벅 옷을 다시 입는 게… 좀 그래) 땀에
whitehn
kr-series
2018-07-19 05:15
히맨의 PCT#131_이 PCT에 안주하고 싶어지기 전에 마무리 지어야 겠다
#PCT DAY#131 20150824 Olallie Store(Olallie Lake Trail, 3287.99) to near WA2072B(3334.57) : 46.78km ‘PCT가 집같다고 얘기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이 PCT에 안주하고 싶어지기 전에 마무리 지어야 겠다.’ PCT는 그저 시작일 뿐이니… 난 120살까지로 자체적으로 내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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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23:34
히맨의 PCT#130_ 아무 생각없이
#PCT DAY#130 20150823 TR2018(3248.44) to Olallie Store(Olallie Lake Trail, 3287.99) : 39.75km 아무 생각없이 멍~ 때리며 걷는다. by 히맨 He-Man's PCT Day#130 He-Man's PCT Diary#130(자막을 꼭 켜주세요!)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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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3:30
히맨의 PCT#129_ 다리가 움직이는 대로 따라갔다
#PCT DAY#129 20150822 Youth Camp HeadQuater(Youth Camp Trail, 3206.75) to TR2018(3248.44) : 42.98km 아무 생각없이 다리가 움직이는 대로 따라갔다. by 히맨 He-Man's PCT Day#129 He-Man's PCT Diary#129(자막을 꼭 켜주세요!)
whit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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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09:45
히맨의 PCT#128_“저 지금 완전 서운한 거 알아요?”
#PCT DAY#128 20150821 Hwy242(from Sheman Camp#1, 3188.51) to Youth Camp HeadQuater(Youth Camp Trail, 3206.75) : 19.53km 아무리 생각해도 텐트치고 들어와 밥해먹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ㅎㅎ 라면 봉지 뜯으며… 2. “저 지금 완전 서운한 거 알아요?”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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