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hatwelivefor 입니다. 오랜만에 스팀잇에 들어왔습니다. 요즘 스팀잇에 중독증세를 보이지만 지난 주 장례식장을 가면서 조금은 밀린 일들.. 덕분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네요.
오늘은 과거 수험생 시절 공부하기 싫을 때 보면 죽도록 내가 미워지고 반성하게되고 빡공하게되는 !! 하버드 시험기간 다큐영상을 오랜만에 접한 뒤 하버드 관련 자기계발서를 읽은 후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음 먼저 이 영상을 접하게 된 건 우연은 아니었습니다. 요새 뭔가 자꾸 지나간 시간들이 아깝고 후회되는 일들이 많아서 (그 후회가 전부 시간에 관한 것은 아니지만) 마음을 다스리기위한 자기계발 영상이나 책을 많이 읽고있습니다. 사실 자기계발서는 종종 읽어왔는데요, 최근에는 제 마음이 굉장히 어지러운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오늘 올리는 이 책의 내용을 읽고 일정 부분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하고 이루고자 하는 일들에 집중할 수 있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책의 내용을 전부 소개하는 것은 의미가 없겠죠??
제가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또는 놀랐던 이야기를 몇개 들려드리겠습니다.
벤저민 플랭클린은 위대한 발명가이자 정치사상가로 유명하죠. 그는 하버드 명예학위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어느날 한 청년이 벤저민의 집으로 찾아가 자신의 고민을 해결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청년은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성과가 나오지않고 자신의 상황은 늘 형편없다는 푸념을 하며 해결방법을 묻습니다. 이 때 벤저민은 엉망진창이 되어있던 집에서 나오며 "1분만 주게." 라고 말하고 문을 닫았답니다. 실망한 청년은 정확히 1분뒤 매우 말끔하게 정리된 집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벤저민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제 가도 좋네." 이 일화는 시간의 엄청난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바로 그 1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고 그 시간을 절약해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벤저민은 그의 질문에 대한 답을 준 것입니다.
1764년 저녁 하버드에는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 대학 설립자 하버드가 세상을 떠나며 기증한 책을 소장하고 있던 하버드 홀이 전소되었습니다.이 때 설립자 하버드의 모든 책들도 불타버렸죠. 하버드 학생들 모두 허망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존이라는 이름을 가진 학생은 더욱 안절부절 못했습니다. 이유는 하버드홀 내 도서는 외부로 반출할 수 없다는 규칙을 어기고 책을 끝까지 읽고싶은 욕심에 책을 들고 기숙사로 갔기때문입니다. 이 책을 돌려줘야 하나 비밀로 남겨두어야 하나 그는 고민했지만 끝내 학장의 사무실로 찾아가 자신의 잘못을 사실대로 고하게됩니다. 이 때 학장은 " 이 귀한 유산을 보관하고 있었다니 정말 고맙군요." 라고 말했답니다. 이후 하버드에는 놀라운 공고가 붙게됩니다. '존 학생은 교칙을 어겼으므로 퇴학 처리함' 이라는 내용입니다. 여러 교수들과 학생들도 설립자인 하버드의 책을 한권이라도 소장할 수 있게되었으니 처벌이 너무 가혹하다며 존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줄 것을 요청했지만 학장은 규율을 지키고 스스로를 단속해야 한다는 말을 하며 단호히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 일화에서 우리는 안정된 질서와 규율을 준수하는 것을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글을 읽고 누구도 존이 처하게 될 상황에 대해서 예측하지 못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좋은 결과를 (우연히라도) 내는 것보다 그 과정이 또한 얼마나 중요하고 그 과정내에 사람됨의 원칙과 소양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학교를 향하던 그는 매일같이 강의실로 달려가고 수업이 끝나면 다시 서둘러서 지하철을 타야했다. 서두르지 않으면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한다. 어느 날 그는 열차도착 시간전에 열차가 도착한 것을 확인하고 서둘러 개찰구의 차표확인 기계에 자신의 표를 넣었다. 그는 기계오류로인해 불법승차로 오인받아 검표원에게 벌금을 내게되었다. 그리고 앤드류는 검표원에게 기계가 고장났으니 역의 책임이라고 주장했지만 검표원은 앤드류에게도 책임이 있다고하며 벌금을 물어야한다고 말했답니다. 도통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지만 검표원은 다른 4대의 기계는 정상운영 되었으나 앤드류가 너무 급하게 이동하다보니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버드의 한 교수가 강의시간에 이야기한 내용입니다.이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우리에게도 이런 일이 한두번쯤은 발생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이나 상황에 대해서 탓하기보다 자신이 아무런 실수도 하지 않았는지 부족했던 점이 없었는지를 점검해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밖에 굉장히 흥미로운 일화가 많았습니다. 40퍼센트가 넘는 화상에 손과 코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도 포기하지않고 결국은 우승을 해낸 미국의 카레이서 지미 해리보스의 이야기. 한 하버드대학생의 죽음과 스탠포드대학의 설립비하인드 스토리.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의 설립자 모건의 커피판매 성공일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들의 성공스토리 뿐 아니라 그들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는데요. 몇 가지 조언같은 명언같은 말들을 전하면서 이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모험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파도를 만나보지 못한 배는 없다.
지식에 숨을 불어넣어라.
심장을 시간에 빼앗기는 대신 심장박동으로 시간을 계산하라.
시계들은 완전히 똑같이 움직이지 않는다.
끊임없이 흐르며 변화하는 계곡물은 언제나 맑다.
기회와 망설임은 동시에 온다.
마지막으로 글 초반부에 나왔던 동기부여갑 동영상을 올려드립니다.
sbs스페셜에 나왔던 자료인데 유튜브 링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