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구성의 기본 틀 - 이야기를 구성하는 원칙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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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구성의 기본 틀
이야기를 구성하는 원칙은 무엇일까요?

교육을 받지 않고도 상황에 맞는 이야기를 척척 해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하늘이 내린 이야기꾼 또는 천부적인 이야기꾼이라고 부르지요.

그것은 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 전달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웃기려면 웃기기 위한 구성을 해야 하고 설득하려면 설득하기 위한 구성,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감동을 위한 구성을 해야 하지요. 사람들은 이를 위해 수 없이 연구하고 노력했는데 거의 본능적으로 이러한 감각이 탁월해서 교육을 받지 않고도 상황에 맞는 이야기를 척척 해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하늘이 내린 이야기꾼 또는 천부적인 이야기꾼이라고 부르지요.
하지만 하늘이 내린 이야기꾼이 몇이나 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야기를 구성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거지요. 예로부터 똑똑한 사람들은 천부적인 이야기꾼의 이야기를 잘 기록해 두었다가(또는 기억해 두었다가) 이를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이야기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 것을 알았던 거지요. 지금부터 저는 이러한 기법들을 여러분들에게 기술해 드릴 겁니다. 물론 글로 보는 것과 몸으로 익히는 것은 다르기에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겠지만 그래도 글을 통해 알게 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론-본론-결론

이것은 여러분이 평소에 자주 듣던 말일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넌 서론이 너무 길어!”
“시간이 없으니 본론만 간단히 하지!”
“네 이야기에는 결론이 없잖아!”

이런 식으로 말하며 이야기의 가장 기초적인 구성을 서론-본론-결론으로 간주합니다. 이 구분은 아주 명확한 것이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오랜 시간을 걸쳐서 우리에게 학습되어진 효과적인 구성법이지요. 그래서 특별하게 이야기법을 배우지 않은 사람도 이렇게 이야기를 구성하고 이야기를 짤 때가 많답니다.

그렇다면 이야기구연가들은 이 구성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야기구연가들은 말을 가지고 다양한 기교를 부리는 언어의 마술사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때로는 서론을 길게~ 또는 본론을 다양한 방법으로, 결론을 벙찌게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끊임없이 응용하며 변형합니다. 이렇게 해야 듣는 사람에게 늘 새로움을 주고 신선한 이야기구연가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다양한 기교는 차차 배우기로 합시다~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서론 본론 결론 말고 우리가 이야기의 구성을 말할 때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또 하나의 구성법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소설의 기초적인 구성법이라고 말하는데 사실 소설자체가 이야기를 글로 옮겨 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이야기의 구성법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이 구성법을 변형하는 방법은 고급 기술에 속하므로 다음번 교재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교재에서는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로 변형을 하는구나 하는 정도만 기억하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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