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가 오르몬 기분이 좋다. 떨어질 땐 기분이 참 안좋았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내가 얼마나 많은 기대를 여기에 걸고 있었는지 발견한다.
비트가 오르면 기쁘고 떨어지면 울적한 게, 어찌보면 참 웃긴 일이다. 그게 다 뭐라고, 나는 매수하고 기다리는 거 밖에 할 수가 없는데.
내 하루의 기분이 비트에 좌지우지 될만큼 나는 취약한 건가?
그냥 투자라 생각하고, 나중에 열어보는 게 속편할 것이다. 걍, 오늘 하루를 잘 살자. 나만 재밌게 살지 말고, 함께, 잘, 재밌게. 이런 마인드를 유지하려면 투자금도 적당히 넣어야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