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300이라는 숫자에 이상한 끌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100이 주는 감흥도 크지만, 그에 못지않게 300이 느끼게 하는 설렘과 기쁨은 세배이상의 울림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2003년 오늘(6월 22일)은 라이언 킹 이승엽 선수가 세계 최연소로 300홈런을 달성한 날입니다.
6월 22일 대구에서 세계 최연소(26년 10개월 4일) 300홈런을 달성한데 이어 내친 김에 301호 홈런까지 날린 라이언 킹은 남은 시즌 동안 가능한 홈런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겠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평소에도 힘이 아닌 타이밍으로 홈런을 만들어낸다는 평가를 받으며, 투수가 던질 공의 구질과 코스를 예측해 홈런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이승엽 라이언 킹에 대해 환호하는 것은 그의 성실함과 자기노력입니다. 그는 현재 나이 40, 아직도 팀에 큰 역할을 하는 현역으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며, 후배들이나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의 야구 교과서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자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선수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성실과 자기노력은 배경이나 재산이 없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자산입니다. 저도 라이언 킹의 성실과 자기노력을 배우려 합니다. 스티밋 동지 여러분 오늘 하루도 즐거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