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유튜브형 동영상 서비스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작년 말에 서비스 시작한다고 알고 있다가 소식이 잠잠하고 최근 페이스북이 광고 페이지의 노출을 줄이는 등의 정책이 변경되서 서비스를 접나 했는데 다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네요.
페이스북이 동영상에 유튜브식의 광고비를 지급한다면 최근 유튜브의 광고수익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1월 유튜브는 채널 동영상에 광고를 올릴 수 있는 최소 기준을 총 누적 조회수 1만뷰에서 구독자 1천명이상 & 지난 12개월간 시청시간이 4,000시간이상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튜브 평균시청 시간을 80초~90초로 얘기하는데 4,000시간이면 20만뷰에 달하는 조회수이니 엄청나게 진입장벽을 높인거죠. 더구나 구독자 1천명이 얼마나 어려운건지는 유튜브를 채널을 가진 분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그리고 작년말부터 유튜브에 생겨 악명을 떨치고 있는 일명 노란딱지!
한마디로 광고가 실리기에는 부적격한 동영상!이라는 얘기로 폭력적이고 부적절한 동영상에 적용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딸지가 달려있는 동안에는 동영상에 광고가 붙지를 않아 수익이 나지 많으며 노출빈도 또한 하락합니다.
그런데 이 딱지를 다는 놈이 구글의 AI 알고리즘인데 아직은 학습상태인지 무차별적으로 달리고 있어서 대형 크리에이터는 비롯해 많은 제작자에게 원성이 자자한 정책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유튜브에 버금가는 페이스북이 동영상 광고비를 지급하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하니 유튜브도 긴장하나 봅니다.
최근 한 컨퍼런스에서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CEO는 "페이스북이 집중하고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페이스북이 아기 사진 공유 서비스로 돌아가야 한다"고 맣하며 견제를 했습니다 .
지난 5일 미국 방송 CNBC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페이스북이 유튜브처럼 동영상 콘텐츠 제작자가 동영상을 올리면 광고 수익을 나누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콘텐츠 제작자는 유튜브에서 광고로 돈을 벌기 어려워지면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다른 비디오 플랫폼에 목말라 있다"며 "페이스북이 유튜브 같은 서비스를 선보이면 페이스북 사용시간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고 예상했습니다.
기존의 페이스북의 파급력을 생각했을때 보상형 동영상 서비스가 시작될 경우 그 영향력이 유튜브보다 커질 것이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페이스북 팔로어가 유튜브 구독자 보다 많은 상황이어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래와 같은 변수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이미 동영상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유튜브와 어떻게 경쟁할 것인가? 참조 : Youtube, 韓 모바일 동영상 시장 70% 장악
- 제작자에 대한 광고비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유튜브와 주 사용자 계층이 전혀 다른 점
- 현재 페이스북에서는 1분 미만의 짧은 동영상이 주류
- D.Tube 등의 블록체인 SNS
물론 5번 같은 경우는 사용해 본 결과 아직은 경쟁이 안되지만 기술은 발전하기 때문에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그리고 스팀잇과 디튜브 등의 보상형 SNS에 대한 소식을 계속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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